| 톰 오머 Tom Ome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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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애 | |
| 출생 |
2470년 샤일로 |
| 사망 |
2488년 투락시스 II |
| 인적 정보 | |
| 종족 | |
| 성별 |
男 |
톰 오머는 샤일로 센터빌 출신으로 짐 레이너의 친구였다. 오머는 켈모리아 조합과의 조합 전쟁 시기에 연합 해병대에 입대했다.
행적[]
짐 레이너와는 같은 학교 같은 반이었다. 레이너를 비롯한 친구들 중에서는 가장 먼저 해병대 입대를 자원하였고 이것이 레이너가 입대하는 데 영향을 주기도 했다. 센터빌에서 거스리 판사가 진행한 선서 의식 직후 입영 버스에 탔을 때에는 레이너와 하낵이 시비가 붙는 것을 보고 일부러 떨어져 앉았다. 그 날 지역 상급 학교 체육관에서 숙영할 때에도 하낵 패거리에게 시비가 걸리지 않기 위해서였는지 일부러 모르는 척 했다. 다만 해당 체육관에서 레이너가 또 자신에게 시비를 걸던 하낵에게 한 방 먹인 후로는 다시 예전처럼 아는 체 하고 지낸 것으로 보인다.
투락시스 II로 향하는 수송선 하이드러스에서 레이너와 같이 있던 중 하낵이 수송선에 동승한 죄수들과 싸움이 붙은 것을 레이너가 돕자 레이너와 하낵에게 판돈을 걸어 꽤 큰 수익을 벌기도 했다. 투락시스 II 위성 궤도에 도착해 다른 수송선인 대디스 걸로 환승해 대기권에 강하하다가 켈모리아군의 공격으로 수송선이 격추돼 불시착했고 오머는 죽는 줄 알고 굉장히 공포에 떨었으나 레이너의 지휘로 무사히 살아남았다. 그리고 별다른 일 없이 훈련소 투락시스 프라임에 입소했다.
훈련을 수료한 후 오머는 살이 5kg이나 빠지고 근력이 증가했다. 하우 요새로 이동하던 중 켈모리아군 지옥사냥개 편대의 공습을 받아 피해가 생기자 도보로 이동하게 된 레이너 등과 헤어져 남은 차량에 탑승해 인근의 줄루 기지로 먼저 이동하였으나, 기지를 공격해 온 켈모리아군과의 전투에 휘말려 싸우던 중 중상을 입고 결국 사망하였다.
출처[]
윌리엄 C. 디츠 저, 구세희 역, "천국의 악마들", 제우미디어, 2010년 11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