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Craft 2 Wi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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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몬의 의도[]

울나르를 떠난 후 행성 하나를 완료할 때마다 로하나와 아몬의 의도에 대해 대화를 하게 된다. 어떤 순서로 캠페인을 진행하든 반드시 다음 순서대로 나온다.

  • #1

로하나: 칼라 속 아몬의 존재가 커져 갑니다. 저항하기가 점점 힘들어지는군요.
아르타니스: 위험 부담이 너무 크다, 로하나.
로하나: 그는 고통과 갈등이 모두 젤나가의 무한의 순환에서 비롯되는 것이라고, 그걸 끝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르타니스: 그래, 그 뜻을 분명히 밝혔었지.
로하나: 하지만 그대가 보는 건 겉모습뿐, 그 속에선 증오가 조용히 끓어오릅니다. 온 세계가 불타는 모습을 보겠다는 거만한 분노지요.
로하나: 혼종이야말로 아몬의 진짜 얼굴입니다. 그는 그저 젤나가의 창조물을 없애려는 게 아닙니다. 고통을 주려는 겁니다.[1]

  • #2

아르타니스: 로하나?
로하나: 전 볼 수 있습니다, 아르타니스 님. 아몬이 감추려 하는 진실을요.
로하나: 형제 젤나가가 수천 년 동안 잠든 사이, 아몬과 그 추종자들은 아이어로 내려왔습니다.
아르타니스: 그리고 우리에게 희망을 줬지… 스승으로서, 신으로서 우릴 지배하면서.
로하나: 그는 우릴 바꾸고, 우리 정수를 조작했지만, 우린 그의 통제를 넘어섰습니다. 그러자 그와 추종자들은 제루스로 달아나 저그를 만들었죠.
로하나: 혼종은 그 연구의 정점입니다. 그의 형상을 따라 만든 가짜 젤나가지요. 그들은… 우리는 반드시…
아르타니스: 로하나!
아르타니스: 너무 위험하다. 이렇게 계속할 순 없어.
로하나: 해야 합니다, 신관이시여. 진실을 알고, 그걸 품는 게 제 의무입니다. 이제 알겠습니다. 그게 제 소명입니다.[1]

마지막 행성 마지막 임무를 완료하면 컷신이 지나간 후 다음 동영상이 재생된다.

동영상 구속을 벗어나(Unshackled)[]

전쟁 의회
몇 시간 후…

아몬이 로하나에게 빙의해있고, 아르타니스가 발검한 채 들어온다.
아몬: 나에게 상처를 주는구나, 아르타니스. 이 망가진 순환을 지키려고 몸부림쳐 봤자, 날 막을 순 없다.
아르타니스: 아몬… 난 너의 테란 군대를 파괴했고, 너의 혼종 시설을 제거했으며, 너의 부하들을 나의 편으로 돌려 놓았다.
아르타니스: 이제 너에게 남은 건 파멸뿐이다.
아몬: 건방진 것! 내가 가져올 구원 앞에, 넌 하찮은 먼지에 불과하다!
아몬: 넌 아이어에서 죽음을 맞이하리라.
아몬의 빙의가 풀리고, 로하나가 제정신으로 돌아온다.
로하나: 아몬이… 사라졌습니다. 그는 너무 자만했습니다. 그가 저를 들여다본 것처럼, 저도 그를 들여다봤습니다.
로하나: 그의 육신은 거의 다 완성됐고, 이제 우리가 돌아오길 기다리고 있습니다. 황금 함대를 불러 우릴 공격하려 합니다.
로하나: 방법이 있습니다… 아이어의 동력원인 신성한 사이오닉 매트릭스를 제거하는 겁니다. 그러지 않으면 우린 끝입니다.
아르타니스: 그가 황금 함대를 이용해 우리의 계획을 막을 생각이라면, 그대 말이 맞다. 사이오닉 매트릭스를 반드시 파괴해야 한다.
아르타니스: 그대가 칼라와 연결되었던 게 나름의 성과가 있었군.(패널로 다가간다.)허나 이젠 아몬에게서 벗어날 시간이다.
아르타니스: 칼라로부터 자신을 끊어라!
로하나: 저의 모든 지식을 버리겠습니다…
아르타니스: 다른 길은 없다.(패널을 조작해 로하나를 풀어준다.)이제 과거에서 벗어나라, 로하나. 새로운 시대로 발을 내딛어라.
로하나는 신경삭에 손목을 가까이 대고 지니고 있던 사이오닉 단검을 발검한다.
로하나: 댈람을 위하여!
로하나는 굳은 결의로 신경삭을 끊는다. 로하나는 쓰러지고, 방금 전까지 그녀의 머리에 달려 있던 신경삭이 장식물째 떨어진다.
아르타니스: 복수의 시간이다. 우린 아이어로 출발한다.
신경삭 장식의 불빛이 깜박이더니 완전히 꺼진다.[2]

  • #3

아르타니스: 로하나, 칼라의 손아귀에서 벗어나기 전에… 다른 것도 보았나?
로하나: 네, 아몬의 최후를 봤습니다.
로하나: 첫 번째 자손이 칼라를 만들자, 젤나가는 잠에서 깨어났습니다. 공허 안의 빈 자리를 느꼈죠.
로하나: 그들은 아몬과 추종자를 제루스에서 찾아냈고, 신들의 전쟁이 일어났습니다. 아몬은 군단을 내보냈죠.
아르타니스: 그리고 군단은 젤나가를 삼켰고…
로하나: 젤나가 중 극소수만 울나르에 남았습니다. 마지막 전투에서, 아몬은 쓰러졌지만 완전히 패하진 않았습니다.
로하나: 그는 공허로 돌아가, 그곳을 자신의 증오로 뒤틀었습니다. 그의 종인 나루드는 영겁의 시간 동안 주인을 담을 육신을 찾았죠.
아르타니스: 혼종이군.
로하나: 그게 바로 지금 아이어에서 만드는 숙주 육신의 기반이었죠. 그의 계획이 거의 끝나갑니다.
아르타니스: 우리가 아직 여기에 있다, 로하나. 우린 그를 다시 물리칠 수 있다.[1]

아이어(Aiur)[]

아르타니스: 너무 많은 이들이 목숨을 잃고, 너무 많은 것들이 파괴되었다. 하지만 아직 희망이 있다.
아르타니스: 우린 아몬의 숙주 육신을 파괴하고, 그를 칼라에서 내쫓을 것이다. 기사단은 최후의 전투를 준비하리라. 아이어를 위하여.[3]

아이어 도착[]

오랜 여정 끝에, 마침내 아이어로 귀환한 아둔의 창.
전쟁 의회에 댈람의 수뇌부가 모였다.
아르타니스: 나의 형제자매들이여, 드디어 공격의 시간이 왔소.
다른 이들보다 늦게 들어오는 알라라크.
알라라크: 아, 이거 기적이 일어났군.
아르타니스: 로하나가 칼라와의 연결을 이용해 아몬의 계획을 밝혀냈소. 그는 자신이 들어갈 혼종 육신을 만들어 그 육신과 칼라 안에 존재하고 있소.
아르타니스: 하지만 그 육신이 완성될 때까진 취약한 상태요. 육신을 방어하려고 황금 함대를 소환할 것이오.
로하나: 하지만 함대를 소환하지 못하게 할 방법이 있습니다. 차원망의 동력 구조체를 파괴하는 겁니다.
보라준: 그럼 아몬의 혼종 육신을 파괴할 시간을 벌 수 있을 테고. 훌륭해.
로하나: 아몬에게 기사단만 남았을 때, 중추석을 방출시키면 그를 칼라에서 제거할 수 있을 겁니다.
카락스: 오래 잡아 둘 순 없을 겁니다.
아르타니스: 그럴지도. 하지만 그 정도면 우리 동족이 칼라와의 연결을 끊고 아몬을 공허로 내쫓을 시간은 충분하오.
알라라크: 그런 낙관주의는 위험하다. 궤도에서 행성을 폭격하면 시간 허비할 것도 없을 텐데.
피닉스: 감히 우리 동족을 파멸시키겠다는 것이냐!
아르타니스: 그건 받아들일 수 없다, 알라라크. 우린 우리가 직면한 진정한 공포를 극복해야 한다.
아르타니스: 모두 준비하시오. 다가오는 최후의 결전을, 우린 정면으로 맞이할 것이오.[4]

함교[]

  • 아르타니스의 혼잣말

아르타니스: 아이어… 아이어를 위해 싸운 게 처음은 아니지만… 아마도 이번이 마지막이 되리라.
아르타니스: 제라툴은 내가 위대한 지도자가 될 거라 믿었다… 모든 프로토스의 신뢰를 받는 지도자. 이제는 알겠다. 그의 말이 옳았음을.
아르타니스: 로하나는 그녀의 운명이 과거가 아닌 미래에 있다는 걸 깨달았다.[5]

  • 알라라크와 대화

알라라크: 그들에겐 가망이 없다, 아르타니스. 동족을 구하고 싶겠지만, 우리에겐 그럴 여유가 없다.
알라라크: 우리는 아몬을 처치하는 데 집중해야 한다.
아르타니스: 아몬의 육신을 파괴하면, 칼라로부터 동족을 해방시킬 수 있을 거고…
아르타니스: 놈은 공허로 쫓겨날 것이다. 이것 역시 우리가 이길 수 있는 방법이다.
알라라크: 왜 어리석게 위험을 감수하려 하나? 그 프로토스들은 모조리 없어져야 한다. 아이어 전체와 그곳의 모든 걸 불태워야 한다.
아르타니스: 아니다, 알라라크. 동족을 구하려면 이 방법뿐이다. 이번 건은 내 명을 거역하지 마라.
알라라크: 거역이라니, 난 그저 조언을 했을 뿐이다. 내 조언이 달갑지 않다면, 더는 말하지 않겠다.[6]

전쟁 의회[]

  • 보라준과 대화

보라준: 아이어… 우리 중엔 그곳을 처음 보는 이도 있습니다. 샤쿠라스에서 태어나, 고향은 이야기로만 들은 거죠.
아르타니스: 이야기보다 더 좋은 곳을 보게 될 거요. 이제 중추석의 힘이 우리 것이니.
아르타니스: 제라툴은 진실을 말했소… 중추석이 우릴 희망으로 인도했소.
보라준: 네, 비록 원래 기대했던 대로는 아니지만.
아르타니스: 그럼에도 그의 헌신이 우리에게 이런 기회를 안겨준 거요. 난 그를 영원히 존경할 거요.
보라준: 저도 그럴 겁니다.[7]

  • 로하나와 대화

로하나: 사이오닉 매트릭스가 처음 생겨난 건 삼천 년 전입니다.
로하나: 이상하군요… 이렇게 즐거운 일을, 전 오로지 역사의 기록으로만 알고 있다니.
로하나: 전 그 순간이 느껴지지 않습니다. 사이오닉 매트릭스가 처음 충전되던 그 순간 프로토스가 느낀 기쁨을 말씀드릴 수가 없습니다.
로하나: 또는 칼라와 자랑스러운 칼라이의 마음에 물결치던 생각들도 말씀드릴 수가 없습니다.
아르타니스: 하지만 우린 이 시기에 알아야 하는 건 모두 알고 있다, 로하나.
로하나: 네, 하지만 알아두셔야 합니다… 되새길 경험이 이렇게 부족해서는… 제 설명이 틀릴, 아니 불완전할 수 있다는 걸요.
아르타니스: 어쩌면 역사는 원래 그렇게 봐야 하는 건지도 모른다… 불확실하게… 오직 자신이 살아가는 시대를 통해서만 볼 수 있는 걸지도…[1]

태양 핵[]

카락스: 이 수치는 뭔가 잘못된 게 분명합니다. 아니, 차라리 잘못된 거였으면 좋겠습니다.
카락스: 중추석이 다시 한 번 공진하는군요. 아이어의 공허 에너지는 울나르의 것과 맞먹습니다… 아몬이 저 아래에서 어마어마한 일을 벌이는 것 같습니다.
카락스: 중추석이 공허 에너지를 흡수하는 속도가 느려졌습니다. 저 아래의 에너지 때문일까요, 아니면 한계치에 도달해서일까요?[8]

  • 카락스와 대화

카락스: 중추석이 아이어 표면에 있는 공허 에너지에 반응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에너지의 크기가… 이건 바로…
아르타니스: 아몬이다. 중추석이 준비되려면 얼마나 남았지?
카락스: 저도 모르겠습니다. 중추석이 이렇게 사용된 적이 한 번밖에 없었습니다.
카락스: 중추석엔 조작의 흔적이 확실히 보입니다. 테란 기술자 스완이 보고서에서 언급했듯이 아마도 나루드라는 생명체가 조작했을 겁니다.
카락스: 케리건 안의 공허 에너지를 흡수해 보관하고 있다가 그걸 재분배해 아몬을 부활시킬 수 있도록 중추석을 변형한 것이죠.
카락스: 중추석으로 에너지는 모을 수 있지만… 한 젤나가의 모든 에너지를 보관하도록 설계된 건 아니었던지라…
아르타니스: 카락스, 그대는 방법을 찾을 것이다. 내가 아는 한, 그대는 해답을 찾을 때까지 절대 쉬지 않지.
아르타니스: 난 그대를 믿는다.
카락스: 감사합니다. 하지만 이번 건 쉽지 않을 겁니다. 중추석은 본래 무엇을 담는 것이지, 가두는 것이 아닙니다.[9]

  • 피닉스와 대화

피닉스: 난 아이어에 대한 기억이 생생하네. 알데라의 포근한 바람이 아직도 느껴지네. 그 뜨거운 햇빛이 내 몸 전체를 감싸던 걸.
아르타니스: 나도 어렸을 때 법무관 의회를 따라 알데라에 간 적이 있소. 그곳에서 내 첫 번째 사이오닉 검에 불을 붙였다오.
피닉스: 피닉스도 그랬다네… 그의 삶에서 가장 자랑스러운 순간이었지. 그 순간, 그는 자신의 존재 이유를 확실히 느꼈네…
피닉스: 나도 언젠가는 피닉스가 처음 가슴에 품었던 그 장소에 가보고 싶네.
아르타니스: 그대의 기억에 남아 있는 그 세계는 이제 기억 속의 모습이 아니오.
피닉스: 그렇다면 우린 그 위에 더 나은 세계를 건설할 것이네![10]

기사단의 귀환(Templar's Return)[]

로하나: 아이어에 있는 사이오닉 매트릭스의 동력 구조체는 세 곳에서 접근할 수 있습니다. 그것들을 파괴하려면 병력을 분산해야 합니다.
로하나: 제가 상공에 있는 아둔의 창에서 그대와 집행관들을 돕겠습니다. 준비되시는 대로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신관이시여.[3]

임무 시작[]

로하나: 사이오닉 매트릭스는 아이어의 약동하는 심장입니다. 격자 형태의 케이다린 수정으로 만들어졌으며, 행성의 지각 안에 박혀 있습니다.
로하나: 그 동력 구조체는 세 군데 지점에서만 접근할 수 있습니다. 그것들을 파괴하면 차원망을 무력화할 수 있을 겁니다.
아르타니스: 병력을 세 개로 나눠 보내겠다. 아몬이 황금 함대를 아이어로 소환하기 전에 매트릭스를 파괴해야 한다!

1단계[]

안티오크 - 집행관 성채
현지 시간 - 07:10

로하나: 보라준 님, 알라라크. 첫 번째 구조체에 접근하려면 집행관의 성채로 들어가야 합니다. 하지만 도시는 이미 장악당했습니다.
보라준: 상관없다. 우린 저그의 소굴을 정화하리라.
알라라크: 내가 직접 나서서라도 말이지.

[팁] 알라라크
알라라크는 탈다림의 군주입니다. 그는 강력한 근접 전사로, 전장에 돌진하여 다수의 적을 뒤로 밀쳐냅니다. 주위의 적 생체 유닛이 죽으면 체력과 보호막이 회복됩니다.
[팁] 보라준
보라준은 네라짐의 대모로, 은폐 상태에서 순간이동하며 빠르게 적을 공격할 수 있는 암살자입니다. 보라준의 보호막은 감지되지 않고 있는 동안 빠른 속도로 재생됩니다.

  • 처음 저그 조우

알라라크: 이게 너희를 쓰러트린 저그란 말이지… 한심하긴. 저놈들도 나의 힘 앞에 쓰러질 것이다.

  • 첫 번째 저그 무리 전멸

알라라크: 도대체 어떻게 했길래 이런 짐승들에게 아이어를 빼앗긴 것이냐? 놈들이 뛰어 올라 함선을 물어뜯기라도 한 건가?
보라준: 저그는 한때 우리 동족에게 가장 큰 위협이었다. 놈들을 과소평가하는 건 어리석은 짓이다.
알라라크: 아, 그렇다면 어리석은 내가 패배자의 조언을 따라야겠군.

  • 두 번째 저그 무리 전멸 - 잠긴 문 발견

알라라크: 내가 없었으면 넌 뭘 할 수 있었을까…
보라준: 곧 알게 될 거다. 이 문은 반대쪽에서 잠겨 있군. 내가 그림자 속을 이동해 문을 열겠다.

  • 그림자 질주 시전

보라준: 적들은 날 보지 못할 것이다.

  • 감시 군주 발견

보라준: 감시군주… 놈들은 나의 존재를 감지할 수 있다. 놈들을 피하는 것이 좋겠다.

  • 신호기가 시야에 들어옴

알라라크: 아직 멀었나? 나 혼자 여기서 계속 저그를 처치해야 하는 건가?

  • 문 열음

보라준: 거기, 문이 열렸다.
알라라크: 늦었군. 그럼 계속하지.

  • 막힌 길까지의 적 모두 처치

보라준: 길이 막혔다… 내가 적진 속으로 침투해 길을 열어야 할 것 같군.

  • 우회로의 뮤탈리스크

알라라크: 흠, 저 뮤탈리스크가 떼로 몰려다니고 있다. 나라면 놈들의 눈에 띄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 문 열음

보라준: 동력 구조체에 거의 다 도착했다. 계속 전진해라, 알라라크.
알라라크: 나한테 명령하는 건가?

  • 봉쇄된 사이오닉 매트릭스 공간

보라준: 이 안쪽 공간은 완전히 봉쇄되어 있다. 여기선 내 은신 능력도 소용이 없어…
알라라크: 그렇다면 정면으로 돌파하자.
알라라크: 내가 준비하는 동안 지켜다오. 나의 힘이 점점 커지면 저그가 분명히 눈치챌 것이다.

  • 보호 완료까지 20초

알라라크: 거의 다 됐다… 조금만 더!

  • 보호 완료

알라라크과 잠긴 문과 동력 구조체를 통째로 파괴.
보라준: 믿을 수가 없군! 그냥 문만 부술 줄 알았더니…
알라라크: 저그도 동력 구조체도 이제 걱정할 거 없다. 다른 동료들에게 알려라. 내가 너에게 승리를 안겨 줬다고.
보라준: 로하나, 알라라크와 내가 동력 구조체를 파괴했다. 다음 조에게 시작해도 좋다고 알려라.

2단계[]

고대 사원 지역
현지 시간 - 12:20

로하나: 카락스, 피닉스, 첫 번째 동력 구조체가 파괴된 걸 적들이 알아챘습니다. 혼종들이 그 지역을 지키려고 집결했습니다.
피닉스: 좋아. 놈들에게 내 분노를 제대로 보여 주지!
카락스: 곧 그리 될 겁니다, 피닉스 님. 혼종들은 강력합니다. 놈들을 상대하려면 지원 병력이 필요할 겁니다.
카락스: 공허 에너지를 좀 연구해 본 결과, 로봇 유닛과 구조물을 아몬으로부터 되찾아 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피닉스: 그렇다면 군대를 모으자… 혼종을 쓰러트릴 군대를.

[팁] 피닉스
피닉스는 막강한 로봇 육신에 담긴 정화자 인공 지능입니다. 전장으로 돌진하여 주위 모든 적에게 피해를 주고, 보호막이 소진되면 다시 모두 회복시킬 수 있습니다.
[팁] 카락스
카락스는 기사단 차원장인입니다. 로봇 유닛과 구조물을 장악하며, 동력장을 생성하여 공격 및 생산 속도를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 적 불멸자 조우

카락스: 불멸자입니다! 조종사를 아몬의 손아귀로부터 구할 순 없어도, 제가 직접 제어할 순 있을 겁니다!

  • 그 다음 적 분대엔 기계 유닛 없음

카락스: 전방에 로봇 유닛이 탐지되지 않습니다. 광자포를 소환할 때인 것 같습니다.

  • 적병 섬멸

피닉스: 동력 구조체가 저기에 있다. 그런데 사원 지역이 너무 넓어.
카락스: 흠… 파수기, 불멸자, 거신, 파괴자… 전진하기 전에 최대한 많이 되찾아야 합니다.

  • 병력을 충분히 모으기 전에 동력 구조체 진입로에 접근

피닉스: 좀 더 기다려야 한다. 병력을 좀 더 모으면 혼종들을 확실히 파괴할 수 있다.
카락스: 좋습니다. 준비되면 알려 주십시오. 동력 구조체의 방어막을 무력화하겠습니다.

  • 동남쪽 수색

카락스: 이 지역의 관문과 로봇공학 시설을 되찾을 수 있습니다.
피닉스: 그럼 우리가 원하는 유닛을 병력으로 보강할 수 있겠군. 좋은 계획이다.

  • 한쪽 방어병력 섬멸

피닉스: 차원장인, 궁금한 게 있는데… 혹시 나도 제어할 수 있나?
카락스: 그대의 시스템이 아몬에게 넘어가게 된다면… 예. 시스템을 "정화"할 수 있을 겁니다.

  • 병력이 아직 모자람

카락스: 전진하기 전에 로봇 유닛을 더 되찾아야 합니다.

  • 서북쪽 수색

카락스: 전방에 다수의 파괴자가 감지됩니다. 저들을 되찾는 데에는 위험 부담이 따르지만, 성공만 하면 엄청난 화력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 동북쪽 수색

카락스: 근처에 로봇공학 지원소가 감지됩니다! 그걸 손에 넣으면 거신을 생산할 수 있습니다!

  • 병력 충분히 모임

피닉스: 혼종은 이제 우리의 상대가 되지 않을 것이다!
카락스: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피닉스 님. 동력 구조체로 가시죠!

  • 동력 구조체로 가는 문 개방

카락스: 길이 열렸습니다!
혼종: 너희의 성전은 실패했다. 주인님과 너희의 형제들은 한 몸이다.

  • 동력 구조체 적 섬멸

카락스: 혼종을 제거했으니, 이제 안전하게 동력 구조체를 파괴할 수 있습니다.
카락스가 사이오닉 힘으로 동력 구조체 파괴.
카락스: 저기… 매트릭스가 너무 심하게 손상됐습니다.
카락스: 엄청난 양의 사이오닉 에너지가 아이어 표면에서 방출되고 있습니다.

3단계[]

젤나가 동굴
현지 시간 - 16:30

카락스: 신관이시여, 큰 위험에 빠지신 것 같습니다. 사이오닉 에너지가 바로 뒤에 모이고 있습니다. 에너지가 지금 계신 곳까지 도달하면…
아르타니스: 걱정 마라, 카락스. 나와 내 전사들은 에너지 폭풍보다 빠르게 움직일 것이다. 우린 아직 승리를 거머쥘 수 있다!
보라준: 아르타니스, 제 암흑 기사단을 그쪽으로 보냅니다. 길을 확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피닉스: 정화자들도 함께하지! 차원 분광기를 배치하겠네.
알라라크: 탈다림이 이 전투를 승리로 이끌 것이다. 나의 전사들이 지금 그쪽에 합류한다.

[팁] 아르타니스
아르타니스는 댈람의 신관이자 강력한 근접 전사입니다. 적에게 피해를 입히고 기절시키는 동시에, 자신과 아군을 치료할 수 있습니다.

  • 사이오닉 에너지가 접근

아르타니스: 서둘러라, 형제들이여. 사이오닉 에너지가 벌써 동굴 입구까지 차올랐다.

  • 적과 교전

아르타니스: 계속 싸워라, 전사들이여. 내가 별의 바람으로 그대들의 상처를 치유하겠다.

  • 정화자 부대에 근접

피닉스: 아르타니스, 정화자들이 그대 근처에서 전투를 벌이고 있네. 적의 주 군락지를 거의 파괴했다네.

  • 정화자 병력 합류

파수병: 명령을 따르겠습니다.

  • 계속해서 전진

아르타니스: 밀어붙여라! 에너지 폭풍이 점점 가까워진다!

  • 네라짐 부대에 근접

보라준: 저의 암흑 기사단이 바로 그대 앞에 있습니다. 적의 마지막 군락지를 거의 다 제거했습니다.

  • 네라짐 병력 합류

아르타니스: 이쪽으로, 네라짐!
보라준: 땅굴벌레 다수가 마지막 동력 구조체를 지키고 있습니다. 제 암흑 기사단이 돕겠습니다. 구조체를 파괴하십시오!

  • 동력 구조체에 접근

아르타니스: 저그를 처치해라! 거의 다 왔다!

  • 적 섬멸

아르타니스: 마지막 동력 구조체… 이게 파괴되면, 사이오닉 매트릭스는 사라진다.
아르타니스가 동력 구조체 파괴
로하나: 해내셨군요, 아르타니스 님! 황금 함대의 전진을 막았습니다… 일단은요.
로하나: 차원 귀환을 시작합니다.
모든 병력이 귀환[11]

기사단의 귀환 승리[]

아몬을 끝내버릴 때가 왔다. 아이어 전역에서 아르타니스와 동맹이 힘을 모아 행성의 차원망을 파괴하고 황금 함대의 귀환을 저지했다. 다만, 함대의 도착을 지연시켰을 뿐이므로, 남은 시간 동안 아몬의 숙주 육신을 제거해야 한다.[12]

함교[]

  • 아르타니스의 혼잣말

아르타니스: 내가 선택한 길은 쉽지는 않지만… 옳은 길이다.
아르타니스: 프로토스는 단순한 아몬의 창조물이 아니다. 우리는 우리의 방식대로 미래를 품을 것이다.
아르타니스: 제라툴… 태사다르… 그대들의 기억이 내게 힘이 되고 있소.[5]

  • 알라라크의 대사

알라라크: 난 쉴 필요 없다. 처치할 적이나 내놔라!
알라라크: 사이오닉 매트릭스가 파괴되었다. 이제 아몬을 처치하러 가자!
알라라크: 흠. 이 함선은 답답하군.[6]

전쟁 의회[]

  • 보라준과 대화

보라준: 그대의 고뇌를 짐작도 할 수 없습니다, 아르타니스. 그렇게 고귀한 기사단이 이제 괴물이 되다니.
보라준: 그리고 남은 자들은 아몬이 장악한 껍질 안에 갇혀 있으니.
아르타니스: 정녕 끔찍한 운명이오. 하지만 날 고통스럽게 하는 건 그들과 맞서야 한다는 거요. 내 형제, 자매들과.
아르타니스: 저 괴물들과 싸울 때, 형제자매들이 그 안에서 어떻게 우릴 볼지 모르겠소. 조용히 지켜볼지,
아르타니스: 혹은 이미 망각 속으로 사라졌을지.
보라준: 친구여, 전 어떤 위안도 확신도 줄 수 없습니다. 하지만 지금 그대가 가는 길이 유일한 길이라는 것만은 잊지 마십시오.[7]

  • 로하나의 대사

로하나: 아몬의 정신은 오직 암흑뿐입니다. 그가 품었던 영광은 오래 전 사라졌습니다.
로하나: 이게 칼라가 없는 삶이군요…
로하나: 잘 싸우셨습니다, 신관이시여.
로하나: 황금 함대의 귀환이 늦어지고 있지만, 언젠간 올 것입니다. 아몬이 아직 약해져 있는 동안 그의 숙주 육신을 파괴해야 합니다.
로하나: 우리 동족은 지금껏 이런 위기를 마주한 적이 없습니다. 그대는 이겨내실 겁니다, 아르타니스 님. 전 알고 있습니다.
로하나: 우리 역사를 그대가 말한 새로운 방식으로 보겠습니다, 아르타니스 님.[1]

태양 핵[]

카락스: 중추석은 준비될 겁니다. 조금만 더 기다려 주십시오.
카락스: 방법이 있을 겁니다. 발견하기 어려울진 몰라도 항상 방법은 있기 마련입니다.[8]

  • 카락스의 대사

카락스: 칼라를 이용해 우릴 파멸시키겠다는 아몬의 계획이 거의 이루어질 뻔했습니다. 그 계획을 이제 우리가 역이용할 차례입니다.
카락스: 저기 있는 피닉스 님과 함께 싸우는 건 색다른 경험이었습니다…
카락스: 다른 건 몰라도, 전 동료들을 믿습니다. 그대의 지도력을 믿습니다.[9]

  • 피닉스의 대사

피닉스: 아이어가 완전히 변했다는 그대의 말이 사실이었군. 하지만 아직 희망이 있네.
피닉스: 박빙의 전투였네. 하긴, 우리 병력은 어둠 속에서 가장 밝게 빛나지.
피닉스: 아몬은 매번 우릴 과소평가했지. 그게 바로 우리의 무기가 될 걸세.[10]

숙주(The Host)[]

로하나: 사이오닉 매트릭스가 파괴되었으니, 아몬은 자신을 지킬 황금 함대를 아이어로 소환할 수 없을 겁니다.
로하나: 아몬의 숙주 육신이 완전히 깨어나기 전에 육신을 파괴해야 합니다. 우리의 동족을 위해, 절대 물러설 수 없습니다.[3]

시작 버튼을 누르면 바로 넘어가지 않고, 기계이상음이 들리면서 불빛이 깜빡이고, 브리핑 정보 창이 하나씩 꺼지더니 전기가 완전히 나간다.

브리핑[]

칠흑 같은 어둠 속에서 아르타니스는 차원검을 발검해 빛을 밝힌다. 다시 전기가 들어오지만 그 빛에는 붉은 기운이 짙다.
아몬: 너의 행동을 지켜보고 있었다, 아르타니스. 너의 계획도 다 들여다보고 있었지… 넌, 너무 늦어버렸다.
아몬은 아르타니스에게 숙주 육신의 장면을 다시 한번 보여준다.
아몬: 보아라, 너희 신의 형상을. 별들의 탄생과 함께 시작되었던 순환의 정점을.
아몬: 내가 너희를 탄생시켰으니, 내가 너희를 거두리라.
아몬: 진실을 깨달아라, 아르타니스. 너의 동족, 너의 믿음, 너의 칼라… 모든 게… 거짓이다. 너에게 남은 건 없다.
아르타니스: 넌 틀렸다. 마침내 우린 한 발 더 나아갈 자유를 얻었다. 넌 우릴 막지 못할 것이다.
아르타니스: 첫 번째 자손은 전력을 다할 것이니 각오해라![13]

임무 시작[]

아르타니스: 이것이 아몬의 숙주 육신이군… 우리 동족의 살과 초월체의 시체로부터 만들어진 괴물.
카락스: 그렇습니다. 제 감지기에 따르면 그의 육신은 엄청난 속도로 공허 에너지를 흡수하고 있습니다.
카락스: 이 상태라면, 제 아무리 강력한 무기라도 아몬에게 아무 소용이 없을 겁니다.
로하나: 이 파편… 이것들이 공허 에너지를 생성하고 있습니다. 주변에서 생명을 흡수하여 숙주 육신에 공급하는 겁니다. 파편을 파괴해야 합니다.
카락스: 파편 주변 지역이 불안정한 상태입니다. 마치 아몬이 그 지역 자체를 공허로 바꾸어 버리려는 것처럼요. 잠깐…
카락스: 파편이 균열을 열어, 자신을 지켜줄 존재를 소환합니다!
아르타니스: 그렇다면 남은 시간이 얼마 없다. 전사들이여, 검을 준비해라. 우린 아이어의 미래를 위해 싸운다!

[팁] 숙주 육신
아몬의 숙주 육신이 거의 완성되었습니다. 숙주 육신이 깨어나기 전에 파괴해야 합니다. 하지만 육신의 약점이 노출될 때까지는 공격할 수 없습니다.
[팁] 공허의 파편
아몬의 숙주 육신에 양분을 공급하고 보호하는 구조물입니다. 이곳에서 생성하는 공허 에너지는 근처의 모든 적 유닛에게 피해를 줍니다. 숙주 육신을 파괴하려면 이 구조물을 파괴해서 육신을 약화시켜야 합니다.

  • 공허의 파편 위치 확인

로하나: 아몬의 숙주 육신을 치려면 공허의 파편을 파괴해야 합니다. 기사단이여, 잘 싸우십시오.

  • 아몬의 1차 공세

아몬: 공허는 곧 나의 의지이니… 네놈들은 파멸하리라.
카락스: 아몬이 계속 균열을 열어 파편을 보호하고 있습니다. 방어 병력이 너무 많아지기 전에 공격해야 합니다.

  • 첫 번째 공허의 파편 파괴

아르타니스: 우리가 해냈다! 전사들이여, 전진하라!

  • 아몬의 2차 공세

아몬: 내가 젤나가의 순환을 부수겠다.
카락스: 아르타니스 님, 공허의 존재 다수가 우리 연결체 지점으로 향하는 게 감지됐습니다! 방어를 준비하십시오!

  • 소환 지역 확인

보라준: 아르타니스, 아몬의 육신 주위에 훌륭한 전초 기지가 될 만한 곳이 몇 군데 있습니다.
보라준: 그곳에 있는 적을 처리하시면, 추가 지원 병력을 투입하겠습니다.

  • 아몬의 3차 공세

아몬: 너희는 모두 날 섬길 것이고, 난 질서를 가져오리라.
카락스: 신관이시여, 다수의 존재들이 우리 연결체 지점으로 날아서 접근 중입니다!

  • 2시 방향 소환 지역 확보

보라준: 잘 하셨습니다, 신관. 저의 네라짐 전사들이 기지를 건설하고 있습니다.

백인대장: 보라준을 위하여!

  • 네라짐이 전투에 합류

보라준: 네라짐이 전투에 합류합니다.

보라준: 신관이여, 저의 암흑 기사단이 아몬을 공격하러 갑니다.

보라준: 암흑 기사단이여, 분노하라! 공격하라!

보라준: 샤쿠라스의 검이 어둠의 신을 내리찍으리라!

  • 두 번째 파편에 접근

로하나: 조심하십시오, 신관이시여. 파편을 파괴했더니 나머지 파편 네 개가 더 강해졌습니다.

  • 두 번째 파편 파괴

아르타니스: 두 번째 파편을 제거했다. 벌써 아몬의 힘이 약해지는 게 느껴진다.

  • 1시 방향 소환 지역 확보

피닉스: 지금 정화자 방어 시설을 건설 중이네. 우리도 그대를 따라 전장으로 가겠네, 신관.

파수병: 네놈들을 정화시켜 주마!

  • 정화자가 전투에 합류

피닉스: 정화자들이여… 전진하라, 정화하라!

피닉스: 정화자 병사들이여, 나아가 신관의 전사들을 도와라!

  • 아몬의 4차 공세

아몬: 고통에서 벗어나거라.
카락스: 균열이 감지됐습니다. 공허의 존재들이 곧 들이닥칠 겁니다.

  • 세 번째 파편에 접근

로하나: 공허의 파편들이 점점 더 불안정해지고 있습니다. 조심해서 교전을 펼치십시오. 저것들의 힘을 정확히 알 수 없습니다.

  • 세 번째 파편 파괴

아르타니스: 잘했다, 기사단이여! 세 번째 파편이 우리 앞에 부서졌다.

  • 아몬의 5차 공세

아몬: 이 우주는 구원받을 것이다.
카락스: 공허의 존재들이 감지됐습니다. 위치는 이곳입니다. 지금 우리 연결체 지점으로 접근하고 있습니다.

  • 7시 방향 소환 지역 확보

알라라크: 아몬의 몰락이 머지 않았다… 탈다림이여, 너희의 군주가 어둠의 신의 피를 원하노라! 날 실망시키지 마라!

승천자: 완전한 혼돈 속으로!

  • 탈다림이 전투에 합류

알라라크: 전사들이여, 나의 뜻에 맞서는 자들을 모조리 죽여라.

  • 모든 소환 지역 확보

보라준: 전초 기지 세 곳을 모두 확보했습니다, 아르타니스. 이제, 아몬을 끝장낼 시간입니다.

  • 아몬의 6차 공세

아몬: 누구도 내 뜻을 거역하지 못한다.
카락스: 신관이시여, 또 한 무리의 공허의 존재들이 접근합니다.

  • 아몬의 7차 공세

아몬: 넌 진실을 거부하고 너의 존재가 아무 의미도 없다는 걸 증명하고 있다. 넌 사라질 것이다. 너의 고통은 흔적 하나 남지 않으리라.
카락스: 공허의 존재들이 대규모로 우리 연결체로 진격하는 게 포착됐습니다.

  • 네 번째 파편에 접근

로하나: 신관이시여, 나머지 파편들이 공허 에너지를 뿜어내고 있습니다. 파편에 접근하는 건 극도로 위험합니다.

  • 네 번째 파편 파괴

아르타니스: 승리가 머지 않았다, 형제들이여! 온 힘을 다해 싸워라!

  • 마지막 파편에 접근

아르타니스: 지금이다, 형제들이여. 우리의 모든 희망이 지금 이 순간에 달렸다!

  • 마지막 파편 파괴

아몬: 두려움을 버려라. 한 시대의 종말이 다가왔노라.

  • 아몬의 육신이 깨어났다!

로하나: 안 돼… 아몬의 육신이 깨어났습니다!
아몬이 아군 기지를 향해 에너지파 공격을 가한다.
아르타니스: 전 함선, 무기를 준비해라, 어서!
궤도 상에 대기하고 있던 댈람 함대, 사이브로스, 아둔의 창이 일제히 아몬의 육신을 조준한다.
아르타니스: 기사단이여, 공격을 퍼부어라!
모든 함선이 아몬의 육신을 향해 일제사격을 퍼붓는다. 아몬의 육신이 파괴되었다.
카락스: 공허 에너지 수치가 떨어지고 있습니다. 아몬의 육신을 파괴했습니다.
아르타니스: 중추석을 준비해라, 카락스… 최후의 전투가 다가온다.[14]

숙주 승리[]

고된 전투 끝에, 아르타니스와 동맹이 막 생명이 깃든 아몬의 숙주 육신을 처치했다. 하지만 기사단이 칼라와의 연결을 끊는 동안 아몬을 중추석에 가둬야 한다. 앞으로 벌어질 최후의 전투에서 아몬은 모든 힘을 쏟아낼 것이다. 모두 힘을 합쳐야만 승리할 수 있다.[12]

함교[]

  • 아르타니스의 혼잣말

아르타니스: 나보다 먼저 떠난 이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내가 되리라.
아르타니스: 시간이 됐다. 이것이 마지막 시험이다.[5]

  • 알라라크와 대화

알라라크: 우리 동족이 널 다시 본 것 같다, 신관. 기사단이 그렇게 용맹할 줄 몰랐었거든. 몇몇은 존경스럽다고까지 하더군.
아르타니스: 탈다림은 명예롭게 싸웠다, 알라라크. 그들이 내 편에 서주다니 영광스럽다.
알라라크: 그들은 너의 신념과 잔혹함을 동경한다.
아르타니스: 만약 이번에 우리가 승리한다면, 그들이 계속 내 편에 서줄 것 같나?
알라라크: 내 뜻에 따르겠지… 하지만 지금은 미래를 생각할 때가 아니다. 아직 내 복수가 끝나지 않았다![6]

전쟁 의회[]

  • 보라준과 대화

아르타니스: 대모여, 희망이 보이시오?
보라준: 보입니다. 성공하면, 우리는 샤쿠라스에서 그토록 갈구했던 하나 된 사회를 이룰 기회를 얻을 겁니다.
아르타니스: 우린 네라짐의 전통을 보존할 것이오. 잊지 않을 것이오.
보라준: 그럴 수도 있겠지요. 아르타니스, 전 옛 방식을 잃는 것이 두려웠습니다. 하지만 탈다림, 정화자들과 함께하며 그것이 불가피하단 걸 깨달았지요.
보라준: 우리가 그러하듯, 전통도 바뀌어야 합니다.
보라준: 우리가 그림자의 길을 등지는 날이 올지도 모릅니다. 그대가 칼라와 계급 제도를 등졌듯이.
아르타니스: 그것이, 진정 하나가 되기 위해 우리가 치러야 할 대가요.
보라준: 저도, 그리 믿습니다.[7]

  • 로하나와 대화

로하나: 희생이 너무 컸던 게 마음에 걸리시는지요?
아르타니스: 어떻게 안 그러겠나? 하지만 지금 그대가 내게서 느끼는 건, 당장 우리 앞에 놓인 임무에 대한 걱정이다.
아르타니스: 자신이 가장 소중히 여기는 걸 버리도록 동족들을 설득해야 하니…
로하나: 그대는 절 설득하셨습니다. 그 무엇보다 칼라를 받들던 저를요.
아르타니스: 그대는 그 연결이 가져오는 위험을 알았다.
로하나: 그렇습니다. 그에게 지배당하는 그 생소한 경험은 매번 너무나 끔찍했습니다. 전 그의 조롱을 말 없이 지켜볼 수밖에 없었지요.
로하나: 저 아래에서 형제들이 겪었을 고통은 상상조차 할 수 없습니다.
로하나: 그들이 얼마나 해방을 갈망하고 있는지도요.[1]

태양 핵[]

카락스: 중추석엔 한계가 있고, 아몬의 힘은 그 한계를 넘어섭니다. 우리가 최선의 전략을 세우더라도 젤나가 앞에선 운에 맡길 수밖에 없습니다.
카락스: 중추석의 힘이 최대치에 도달할 때까지 중추석을 지켜야 합니다. 시간이 좀 걸릴 겁니다.
카락스: 이게 주어진 시간 동안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이었습니다. 부디 충분하길 바랄 뿐입니다.[8]

  • 카락스와 대화

카락스: 신관이시여, 됐습니다.
아르타니스: 젤나가 중추석을 배치할 준비가 됐다는 건가?
카락스: 그렇습니다. 하지만 효과의 지속 시간이 짧은 게 큰 걱정입니다.
아르타니스: 우리에게 남은 유일한 선택지다. 시간 안에 형제들을 설득할 수 있을 거라 믿는 수밖에.
카락스: 죽음을 맞이해야 한다면 우리 모두 기사단으로 죽음을 맞이할 것입니다. 그리할 수 있게 해주셔서, 또 절 믿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카락스: 그대를 모실 수 있어 진실로 영광이었습니다.[9]

  • 피닉스와 대화

피닉스: 그대를 알게된 건 내게 진정 축복이었네, 아르타니스. 기존의 기억 때문이 아닌, 내 경험을 통해 그대를 친구라 부를 수 있어서 말일세.
아르타니스: 우리의 여정은 아직 안 끝났소, 피닉스. 오늘 우리가 승리하면, 신 문명 건설이라는 영광이 우릴 기다릴 것이오!
아르타니스: 그걸 수행하려면 그대의 도움이 필요하오.
피닉스: 내가 진정으로 바라는 바일세! 하지만 난 이제 피닉스라는 이름으로 불리길 원치 않네.
아르타니스: 그럼…
피닉스: 겸허하게 나의 이름을 선택하겠네. 이제 탈란다르라 불러 주게.
아르타니스: 탈란다르… 강인한 심장을 지닌 자… 어울리는 이름이오. 그럼 그렇게 부르겠소…[10]

이 대화가 끝난 후 피닉스의 이름은 탈란다르로 바뀌어 나온다.

구원(Salvation)[]

카락스: 중추석이 준비됐습니다, 신관이시여… 명령을 내려 주십시오.
아르타니스: 카락스, 전 함대에 통신을 연결해라… 기사단에게 할 말이 있다.[3]

동영상 전사의 길(The Path of the Warrior)[]

함의 모든 탑승자들이 함교에 집합해 아르타니스의 연설을 경청한다.
아르타니스: 형제들이여, 남은 시간이 얼마 없으니 잘 들어라.
아르타니스: 이제 우리 종족, 우리 문명의 남은 생존자들이라곤 지금 그대 곁에 서 있는 동료들과 저 아래 타락한 형제들뿐이다.
아르타니스: 한때 우리 동족은 가능성으로 가득한 은하계의 보호자였으나…
알라라크가 인파를 헤치고 앞으로 나와 아르타니스의 연설을 듣는다.
아르타니스: 오만과 분열에 빠져, 신성한 임무를 완수하지 못한 채 파멸을 맞이했다.
아르타니스: 통합을 가져다주었어야 할 칼라는 결국 우리의 분열을 야기했다. 칼라의 희망은 거짓이었다.
아르타니스: 오늘 우린 그 거짓에 종말을 고해야 한다. 그리고 우리의 편견과 오만 역시 과거의 유물이 되어야 한다.
아르타니스: 왜냐하면 이제 우린 우리 동족이 끝나지 않았다는 믿음으로 싸울 것이기 때문이다.
아르타니스: 우리는 하나의 프로토스라는 믿음 속에서 일어설 수 있다.
아르타니스: 우리 프로토스는 위대하고 강대한 신 문명을 건설할 것이다!
아르타니스: 다가올 전투에서 서로를 믿어라. 하나 되어 공격하라!
아르타니스: 우리의 마지막 항전은 눈부시게 타오를 것이니, 전 우주가 우릴 영원히 기억하리라![15]

임무 시작[]

카락스: 중추석을 자리에 갖다놨습니다. 최대치로 힘을 충전하려면 시간이 필요할 겁니다.
보라준: 네라짐은 준비를 마쳤습니다, 아르타니스. 우리가 사원 북쪽 입구를 맡겠습니다.
카락스: 정화자들과 저는 남쪽을 지키겠습니다.
알라라크: 그리고 난 주 전선을 맡겠다. 아몬에게 내 분노를 직접 보여 주지.
아르타니스: 나의 병력은 중추석을 지키면서 방어를 지원하겠소. 기회가 될 때마다 그대들에게 증원군도 보낼 것이오.
카락스: 신관이시여, 저그가 우릴 둘러싸고 있습니다… 황금 함대는 어찌 하실 건지요? 사이오닉 매트릭스를 무력화하여 그들의 귀환을 늦추긴 했지만…
아르타니스: 아몬이 황금 함대를 총동원해 우리를 공격할 거라는 건 의심의 여지가 없다.
아르타니스: 하지만 우린 꺾이지 않는다. 우린 댈람이다. 그 어느 때보다 굳게 단결되어 있다.
아르타니스: 엔 타로 아둔! 엔 타로 태사다르! 엔 타로 제라툴!

[팁] 프로토스 동맹
알라라크, 보라준, 카락스가 지상에서 자기 진영을 이끌며 중추석 방어를 돕습니다.

  • 충전 시작

로하나: 아르타니스 님, 집행관들이 자신의 힘만으로 사원 입구를 막는 덴 한계가 있을 겁니다. 언제라도 그들을 도울 준비를 하십시오.

  • 북쪽 전선에 적 집결

보라준: 적이 접근한다. 네라짐, 변형 차원검을 준비해라! 우린 물러서지 않을 것이다.

  • 중앙 전선에 적의 공세

알라라크: 흠, 아몬이 사방에서 우릴 조여 올 생각이군. 와라, 어둠의 신. 와서 탈다림의 군주 알라라크를 상대해라!

  • 남쪽 전선에서 적 접근

카락스: 저그가 남쪽 입구로 접근하고 있습니다. 아몬이 우리의 방어 상황을 주시하며 약점을 찾고 있습니다. 우리의 굳건함을 보여 주십시오!

  • 충전 16%

아르타니스: 아몬이 황금 함대의 최정예 함선으로 중추석을 노리고 있다. 고통스럽지만, 함선들을파괴하는 방법밖에 없다.

  • 황금 함대의 공격

아몬: (셀렌디스에 빙의)동족을 구하겠다더니… 지금 네 모습을 보아라, 학살자여… 오직 절망만이 기다린다.

  • 충전 23.5%

로하나: 아르타니스 님, 황금 함대가 아둔의 창을 공격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대의 병력을 계속 지원해 보겠지만, 이쪽 피해가 상당합니다.
아몬: 이 함선이… 너희의 희망이었던가… 믿어선 안 될 걸 믿었군.

  • 중앙 전선에서 적의 공세

아르타니스: 적들이 중앙 경로롤 물밀듯이 들어오고 있다. 탈다림에게 지원 병력이 필요하다.

  • 서쪽에서 황금 함대의 공습

아르타니스: 또 한 무리의 함선들이 중추석으로 향하고 있다. 저들을 막아야 한다!

  • 충전 33.5% - 첫 번째 열 능력 잠김

요란한 소리와 함께 화면이 흔들리더니 웬 파편들이 기지 전역에 떨어진다.
아몬: 약하고, 무력한 것. 굴복해라.
로하나: 아둔의 창이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제작 매트릭스에 반응이 없습니다… (수정탑 소환)이제 수정탑을 전송할 수 없습니다./(시간 쇄도)이제 시간 쇄도를 사용할 수 없습니다./(지원군 소환)이제 증원 병력을 소환할 수 없습니다.

  • 충전 38.5% - 적의 공세 감지

아르타니스: 전사들이여, 적들이 곧 쏟아져 들어올 것이다. 단단히 준비해라. 우리는 버텨내리라.

  • 충전 49.3% - 세 번째 열 능력 잠김

로하나: 강습 클러스터가 타격을 받았습니다. (궤도 폭격)궤도 폭격 시스템이 작동을 멈췄습니다./(감속장)시공간 폭격이 작동을 멈췄습니다./(태양의 창)태양의 창이 작동을 멈췄습니다.

  • 충전 50%

카락스: 중추석의 에너지 매트릭스가 절반 지점에 도달했습니다. 계속 버텨야 합니다!
아르타니스: 다수의 적 움직임이 포착됐다. 놈들이 입구 두 군데를 동시에 공격하려 한다.

  • 충전 56.5%

카락스: 신관이시여, 대규모 황금 함대 병력이 중추석으로 향하는 게 감지됐습니다. 준비하십시오.

  • 충전 62.4%

아몬: 난 이 우주를 원래 그랬어야 할… 완벽한 곳으로 다시 만들겠다.

  • 충전 66% - 네 번째 열 능력 잠김

로하나: 선체에 손상이 감지됐습니다. 방어 격자가 작동을 멈췄습니다. (대규모 귀환)차원 귀환 시스템이 정지됐습니다./(보호막 과충전)보호막 시스템이 정지됐습니다./(피닉스 배치)이제 지상에 피닉스 님을 소환할 수 없습니다.

  • 충전 69.5%

아르타니스: 적들이 입구 세 곳을 모두 공격하려 한다. 맞서 싸워라, 형제들이여!

  • 충전 76.5%

아몬: 황금 함대. 빛나는 오만의 상징. 그 자만이 너희를 파멸로 인도하리라.

  • 충전 88% - 여섯 번째 열 능력 잠김

로하나: 신들이시여! 저들의 비행선이 아둔의 창으로 돌진하고 돌진하고 있습니다! 핵이 위험합니다! 더 이상 그대를 지원할 수 없습니다.
아르타니스: 지금까지로도 충분했다, 로하나. 중추석의 힘이 최대치에 접근하고 있다. 적들의 돌진을 최대한 피해라.

  • 충전 90.7%

아몬: 너의 손은 저들의 피로 물들었다, 아르타니스. 거짓 구원자. 너의 저항은 곧 저들의 죽음이다.
카락스: 신관이시여, 프로토스 신호가 끝도 없이 잡힙니다. 아몬이 자신이 조종하고 있는 기사단 전부를 중추석으로 보내고 있습니다!
아르타니스: 우린 버텨낼 것이다, 카락스. 그래야만 한다.

  • 북쪽 방어선 붕괴

아르타니스: 북쪽 저지선이 무너졌다! 네라짐의 위치에 증원군을 보내야 한다.

  • 네라짐 패퇴

보라준: 아르타니스, 전 후퇴해야겠습니다. 그대는 계속 싸워야 합니다. 우리 동족을 위해.

  • 정화자 패퇴

카락스: 죄송합니다, 신관이시여. 더 버틸 수가 없습니다. 후퇴해야겠습니다.

  • 중앙 방어선 붕괴

아르타니스: 주 입구가 뚫렸다! 탈다림이 적들에게 밀렸다. 그들의 위치에 즉시 증원군을 보내라.

  • 탈다림 연결체 피격

알라라크: 우리 방어가 뚫리고, 연결체가 공격받고 있다. 약속했던 지원군은 어디 갔나, 신관?

  • 탈다림 패퇴

알라라크: 이렇게 싸우다 죽을 생각은 없다, 아르타니스. 네가 날 지키지 못한다면, 나도 널 도울 이유가 없다!

  • 충전 95%

카락스: 중추석이 최대 에너지 출력에 접근하고 있습니다. 승리가 임박했습니다! 형제들이여, 희망을 잃지 마십시오!

  • 충전 96.9%

아몬: 한때 구원이 기다리던 자리에, 모두를 집어삼킬 정화의 불길만이 남아 있도다.

  • 충전 완료

카락스: 에너지 매트릭스 충전 완료. 중추석이 준비됐습니다, 신관이시여!
(중추석 작동 시작)
아르타니스: 전사들이여, 중추석 쪽으로 물러나라. 저들이 오게 두어라![16]

동영상 유산(Legacy)[]

중추석 주변에서 댈람과 황금 함대 간에 혈투가 벌어지고 있다.
자신과 대적한 타락한 광전사를 제압한 아르타니스에게 멀리서부터 누군가가 달려와 덤빈다. 셀렌디스다.
아르타니스: 셀렌디스!
아르타니스는 셀렌디스와 겨룬다.
아르타니스: 내 말을 들어라!
셀렌디스는 계속에서 아르타니스를 공격한다. 그때, 중추석에서 에너지가 방출되어, 칼라에서 아몬을 분리시켜 격리한다.
정신을 차린 셀렌디스.
아르타니스: 셀렌디스, 기사단이여! 아몬으로부터 벗어나야 한다! 신경삭을 끊어라!
아몬: 안 돼. 우리는 칼라와 하나다.
중추석이 부양하더니 아몬이 빠져나오려고 하고, 신경삭이 있는 전사들은 괴로워한다.
셀렌디스: 칼라가 없으면, 무엇이 우릴 기다립니까?
아르타니스: 자유.
셀렌디스는 고개를 들어 아르타니스를 바라본다.
아몬: 거짓말!
아르타니스: 믿어라…
잠시 자신의 신경삭을 들어 바라보던 셀렌디스, 결정을 내리고, 자신의 신경삭을 끊는다. 바닥에 무릎을 꿇은 셀렌디스는 아르타니스가 내민 손을 잡고 일어선다. 그리고 전사들을 향해 외친다.
셀렌디스: 엔 타로 아르타니스!
다른 전사들도, 차례차례 신경삭을 끊는다. 기거할 칼라가 사라지자, 아몬을 격리한 중추석이 그대로 줄어들더니 소멸하고, 아몬은 공허로 추방된다.

찬란한 태양이 떠오르고 세 개의 위성이 내려다보는 아이어의 대지.
아르타니스: 어둠의 존재는 공허 속으로 사라졌고…
아르타니스: 우리는, 자유를 얻었소.
아르타니스: 이 모든 게, 그대 덕분이오.
제라툴의 무덤 앞에 선 아르타니스, 그의 무덤에 그의 유품인 차원검을 올린다.
아르타니스: 나는 하나의 프로토스라는 우리의 염원을 이루겠소.
재건되는 도시의 모습이 그려진다.
아르타니스: 생존자들을 결집하고… 우리의 도시를 재건하고…
아르타니스: 과거의 분열을 극복하여 새로운 사회를 건설하겠소.
아르타니스: 힘을 합쳐, 우린 우리의 운명을 개척할 것이오. 저 우주의… 별들 속에서.[17]

공허의 유산 완료![]

아둔의 창 함교. 패널을 조작하던 카락스.
카락스: 어떻게 이런 일이? 신관이시여… 허용되지 않은 신호가 수신되고 있습니다. 신호가 온 곳은…
아르타니스: 울나르!
아르타니스: 케리건이다…[4]

아몬은 패배하고 다시 공허로 추방되었다. 비록 칼라는 이제 존재하지 않지만, 프로토스는 하나가 되어 그 어느 때보다 강하게 결속된 채 새로운 황금기의 문턱에 서 있다. 용감한 전사와 영웅들의 희생을 발판으로, 다시금 평화와 번영이 지평선에 보이기 시작했다. 하지만 아몬이 다시 돌아올 수 없게 할 마지막 임무를 수행해야 한다.

스타크래프트 II 3부작의 대미를 장식할 "공허 속으로"에서 타락한 젤나가에 맞선 장엄한 투쟁의 결말을 경험하시기 바랍니다.[12]

공허의 유산 대화집
망각의 속삭임 최후의 시작 어둠을 몰아내고
망각의 속삭임 아이어 임무 뫼비우스
특전대 임무
고귀한 희생 드러난 비밀 사이브로스 눈 뜨다
샤쿠라스 임무 울나르 임무 정화자 임무
후계 승천자 최후의 시작 신을 쓰러트린 자
탈다림 임무 아이어로 귀환 공허 속으로

출처[]

  1. 1.0 1.1 1.2 1.3 1.4 1.5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스타크래프트 II: 공허의 유산, 로하나
  2.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스타크래프트 II: 공허의 유산, 동영상 구속을 벗어나
  3. 3.0 3.1 3.2 3.3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스타크래프트 II: 공허의 유산, 우주 지도
  4. 4.0 4.1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스타크래프트 II: 공허의 유산, 컷신
  5. 5.0 5.1 5.2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스타크래프트 II: 공허의 유산, 아르타니스
  6. 6.0 6.1 6.2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스타크래프트 II: 공허의 유산, 알라라크
  7. 7.0 7.1 7.2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스타크래프트 II: 공허의 유산, 보라준
  8. 8.0 8.1 8.2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스타크래프트 II: 공허의 유산, 중추석
  9. 9.0 9.1 9.2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스타크래프트 II: 공허의 유산, 카락스
  10. 10.0 10.1 10.2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스타크래프트 II: 공허의 유산, 피닉스
  11.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스타크래프트 II: 공허의 유산, 기사단의 귀환
  12. 12.0 12.1 12.2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스타크래프트 II: 공허의 유산, 캠페인 메뉴 화면
  13.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스타크래프트 II: 공허의 유산, 브리핑
  14.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스타크래프트 II: 공허의 유산, 숙주
  15.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스타크래프트 II: 공허의 유산, 동영상 전사의 길
  16.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스타크래프트 II: 공허의 유산, 구원
  17.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스타크래프트 II: 공허의 유산, 동영상 유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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