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스 스피어 Max Spee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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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적 정보 | |
종족 | |
성별 |
男 |
신상 정보 | |
진영 |
UNN(퇴직) |
직업 |
전직 UNN 기자 |
맥스 스피어는 프리랜서 기자다. 조합 전쟁 당시에는 UNN에서 일하고 있었고, 연합군에 종군하면서 전선 곳곳을 취재했다. 이 설정을 반영하듯 소설 천국의 악마들 곳곳에 그가 취재하면서 남긴 멘트들이 수록되어 있다. 그리고 역시 곳곳에 천국의 악마들 대원들을 포함한 등장인물들의 인터뷰 내용이 실려 있는데, 여기서 이들을 상대한 기자 역시 맥스 스피어로 추측된다.
천국의 악마들과의 인연[]
천국의 악마들과의 인연은 군부의 허가를 받고 KIC-36 해방 작전을 대비한 훈련 과정을 취재하면서부터다. 이때 훈련 과정에서 병사들의 강화 전투복 조작 미숙이라는 문제점이 폭발하고 그 재고도 점점 소모되면서 민감해진 타이커스 핀들레이에게 눈치 없이 카메라 로봇을 들이밀었다가 그에게 붙들려서 재비어 밴더스풀 대령에게 끌려갔다. 밴더스풀 대령이 전후 사정을 설명하고 핀들레이보다 후발대로 들어갈 것이라는 핑계를 대서 무마시켜 계속해서 취재할 수 있었다.
며칠 후 KIC-36 해방작전이 개시되자 예정대로 취재에 나섰다. 출발 직전 이런저런 이유로 우울해져 있던 타이커스에게 뻔뻔하게 이미 다 탄 장병들을 다시 내리게 해달라고 요청했고 결국 타이커스는 그에게 사자후를 날렸다. 이미 얼굴이 상당히 두꺼워져 있던 스피어는 한마디 하는 거 어떠냐고 했다가 타이커스의 입에서 욕 한 바가지 날라오기 전에 튀었다. 그는 수용소를 공격하는 병사들과 동행하여 구출 작전의 처음부터 끝까지를 모두 촬영하였다. 그리고 그 밖에 장병들과의 인터뷰 내용까지 추가하여 특집 프로그램을 편성하여 방영하였다.
출처[]
윌리엄 C. 디츠 저, 구세희 역, "천국의 악마들", 제우미디어, 2010년 11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