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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jdrud5460 (토론 |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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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어 초토화 당시 워프 게이트(Warp Gate)가 닫히는 바람에 샤쿠라스로 빠져나가지 못하고, 레이너(James Raynor)와 함께 감염된 케리건의 꼬임에 넘어가 케리건을 골치아프게 했던 정신 방해기를 파괴한다. 또한 페닉스는 케리건의 명으로 저그를 지휘하여 켈-모리안 연합에서 자원을 탈취하는 명령을 성공적으로 수행하여 케리건이 UED와 배신자 저그 세력을 몰아내는데 일조한다. 그러나 케리건은 페닉스를 충분히 이용하고 난 후, 무자비하게 살해한다.
 
아이어 초토화 당시 워프 게이트(Warp Gate)가 닫히는 바람에 샤쿠라스로 빠져나가지 못하고, 레이너(James Raynor)와 함께 감염된 케리건의 꼬임에 넘어가 케리건을 골치아프게 했던 정신 방해기를 파괴한다. 또한 페닉스는 케리건의 명으로 저그를 지휘하여 켈-모리안 연합에서 자원을 탈취하는 명령을 성공적으로 수행하여 케리건이 UED와 배신자 저그 세력을 몰아내는데 일조한다. 그러나 케리건은 페닉스를 충분히 이용하고 난 후, 무자비하게 살해한다.
   
게임 상에서는 초반에 질럿, 후반에는 드라군으로 나온다. 브루드워 프로토스 미션에서는 프로토스 건물 얼굴로 등장한다.성우:정영웅,미야케 켄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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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상에서는 초반에 질럿, 후반에는 드라군으로 나온다. 브루드워 프로토스 미션에서는 프로토스 건물 얼굴로 등장한다.성우:정영웅,에가와 히사오
   
 
=== 태서더 ===
 
=== 태서더 ===

2013년 5월 12일 (일) 09:20 판

틀:출처 필요 틀:TOCright 스타크래프트에 나오는 주요 등장인물들의 목록.

행성

  • 마 사라(Mar Sara) - 테란연방의 식민지 행성. 스타에디트의 황무지(badland)지형.
  • 코랄(Korhal) - 코랄의 후예들의 본거지. 스타에디트의 사막(desert)지형.
  • (Char) - 저그의 주둔 행성. 스타에디트의 용암(lava)지형.
  • 아이어(Aiur) - 프로토스의 고향 행성. 스타에디트의 정글(jungle)지형.
  • 샤쿠라스(Shakuras) - 다크 템플러의 본거지. 스타에디트의 파란색 황혼(twilight)지형.
  • 브락시스(Braxis) - 원래는 프로토스의 식민지였으나, 버려졌다가 최근에 테란이 들어와 살고 있다. 스타에디트의 눈(snow)지형이다.

테란

  • 알파 전대(Alpha Squad) : 사령관 에드문드 듀크. 색깔은 흰색. 주둔 행성은 차우 사라. 처음에는 멩스크의 코랄의 후예들과 대립관계지만, 듀크가 멩스크에게 항복함에 따라 알파 전대는 코랄의 후예들에 흡수된다.
  • 코랄의 후예들(Sons of Korhal) : 사령관 악투러스 멩스크. 색깔은 적색. 주둔 행성은 코랄. 테란 연합을 전복시킴. 후에 테란 자치령을 이루는 주축이 된다.
  • 마 사라(Mar Sara) : 사령관 제임스 레이너. 색깔은 청색. 주둔 행성 마 사라. 코랄의 자식들에 흡수되었다가 후에 독립, 테란과 결별하고 프로토스의 편이 된다.
  • 켈 모리안 연합(Kel-Morian Combine) : 사령관 겐마 사카이. 색깔은 녹색. 주둔 행성은 모리아. 반란을 일으킨 광부들과 해적 집단.
  • 지구 집정 연합(United Earth Directorate) : 약칭 UED. 사령관 제라드 듀갈. 색깔은 갈색. 주둔 행성 지구.

에드문드 듀크

알파 전대(Alpha Squad)

에드먼드 듀크 장군(Edmund Duke)은 53세로 스타크래프트의 데모버전 시나리오에서는 주인공급이다. 테란 연방(Terran Confederacy)의 장군으로, 제임스 레이너가 마 사라의 감염된 백워터 기지를 파괴해서 주요 시설을 파괴했다는 혐의로 그를 붙잡는다. 이후 그의 배틀크루저인 노라드Ⅱ가 추락해 저그에게 포위당했을때 듀크 장군의 지위를 보장해준다는 조건으로 멩스크와 레이너가 이끄는 반란군에게 구출되었다. 이후에는 테란 자치령(Terran Dominion)의 황제가 된 멩스크의 충복이 된다.

멩스크가 지구 집정 연합(UED)가 이끄는 군대에게 패하여 황제에서 쫓겨난 후 듀크는 레이너, 페닉스 등과 함께 UED의 정신파 분열기(Psi Disrupter) 때문에 골치를 썩고 있는 칼날여왕 케리건과 협력한다. 그러나 케리건이 저그의 지배권을 되찾게 되자 케리건에게 배신당하고 케리건의 비밀스런 부하인 듀란에게 살해된다.

게임 상에는 시즈 탱크(Siege Tank)로 등장한다. 자신의 배틀크루저(Battlecruiser)인 노라드Ⅱ(NoradⅡ)로 등장할 때도 있다.성우:김기흥,이시즈카 운쇼

악투러스 멩스크

코랄의 후예들(Sons of Korhal)

악투러스 멩스크(Arcturus Mengsk)는 38세로 테란 자치령(Terran Dominion)의 황제이다. 실제 게임 상에서는 브리핑에만 나타나고 시나리오에는 유닛으로 등장하지 않는다. 마음속 깊숙히 사악함이 있는 인물로 묘사된다.

처음에는 테란 연방(Terran Confederate)에 반대하는 반란군인 '코랄의 후예들'을 이끌었으나, 이후 중위 사라 케리건(Sarah Kerrigan)을 비롯한 부하들을 배신하고 테란의 황제가 된다. 사라 케리건을 저그의 우두머리로 만든 원인을 제공한 인물이기도 하다.

이후, 테란 연방의 정치적 소동을 진압하기 위해 지구에서 파견된 연합 지구 이사회(United Earth Directorate,UED)의 공격에 의해 황제의 자리에서 쫓겨난 후, 연합 지구 이사회의 정신파 분열기(Psi Distruptor) 때문에 세력이 약화된 저그 칼의 여왕 케리건, 아이어에서 무법자 저그 일당 때문에 방랑중인 레이너, 페닉스와 협력한다.('코랄의 후예들' 당시의 멤버가 다시 모인 셈이다.) 그러나 케리건은 멩스크로 하여금 정신파 분열기 파괴라는 목적을 달성한 후 지난날 자신을 버린 데 대한 복수로 멩스크를 배신하고, 그의 부하인 듀크 장군을 무참하게 살해하고 멩스크에게 독설을 퍼 붓는다.

멩스크는 폐허가 된 코랄 행성에서 부하들을 재집결시킨 후, 새로운 오버마인드를 없애고 저그의 여왕이 된 케리건을 무찌르기 위해 차 행성에서의 최후의 전투에 참가하지만, 케리건에게 패하고, 패잔병과 함께 코랄의 구석으로 도망치고 후일을 기약한다.성우:권혁수,나카지마 토시히코

제임스 레이너

마 사라(Mar Sara)

제임스 레이너(James Raynor)는 29세로 오리지널 테란 시나리오부터 주인공급이다. 마 사라 행성의 보안관이었는데 마 사라에 있는 저그에 감염된 백워터 기지의 커맨드 센터(Command Center)를 파괴하였다고 해서 테란 연방의 듀크 장군에 의해 구금되었다가 반란군 지도자인 악투러스 멩스크에게 구출된 이후, 멩스크를 따라 여러 반란군 활동에 참여한다.

그러나 이후 멩스크가 권력욕에 빠지고, 승리를 위해 자신의 생애 처음으로 사랑의 감정을 느낀 동료인 케리건을 이용하고 가차없이 버리자 환멸과 배신감을 느껴 멩스크의 비장무기인 이온 캐논(Ion Cannon)을 파괴하고 테란과 결별, 저그의 지주 오버마인드를 제거하기 위한 태사다(Tassadar)의 프로토스 군단과 협력, 마 사라는 테란 종족 중 유일하게 프로토스 협력 세력이 된다.

아이어(Aiur) 행성이 저그의 공격으로 초토화 당했을 당시, 레이너는 페닉스(Fenix)와 함께 아이어에 남아 아이어의 저그를 물리치고 샤쿠라스와 아이어를 연결하는 워프 게이트를 닫는다. 이후 무법자 저그 일당을 피해 페닉스와 방랑하다가 새로운 오버마인드를 제거하고 저그의 여왕 자리에 오르려는 케리건에게 붙잡혀 케리건을 도와 정신 분열기를 파괴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임무를 수행하는 동안에도 프로토스의 지도자인 페닉스, 테란 자치령의 황제에서 쫓겨난 멩스크와 함께 케리건에게서 탈출할 것을 계획하지만, 케리건이 이를 미리 알아채고 심복 듀란을 이용하여 페닉스와 듀크를 먼저 살해한다. 레이너만이 겨우 탈출하여 케리건에 대한 저주의 말을 퍼붓고 사라진다. 이후 스토리는 스타크래프트 2로 이어지며 현재 스타크래프트 2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게임에서 제임스 레이너는 벌처(Vulture)로 등장한다. 자신의 배틀크루저인 하이페리온(Hyperion)으로 등장할 때도 있다. 구출작전 등의 미션에서는 마린(Marine)으로 등장한다. 오리지널 테란 시나리오 1부터 등장한다. 성우:로버트 클롯워시,최한,히라타 히로아키

사라 캐리건

코랄의 후예들(Sons of Korhal)

사라 케리건(Sarah Kerrigan)은 멩스크 휘하의 첩보원이다. 레이너가 멩스크의 반란군에 들어온 후, 레이너의 애인이 되었다. 그 뒤로 레이너와 함께 전장을 누비면서 코랄의 후예들의 세 확장에 일조한다. 이후 뉴 게티스버그 지역에서 저그가 테란을 습격하였을 때, 멩스크에게 버림받고 저그에게 사로잡혀 오버마인드에 의해 개조되어, 오버마인드의 후계자로 길러진다. 저그가 된 스스로를 속박하는 고스트 에너지를 제거하기 위해 고스트 프로젝트를 테란 기지에서 탈취한다. 후일, 우주의 운명을 좌지우지하는 강력한 '칼의 여왕'이 된다.

게임 상에서는 고스트(Ghost)로 등장한다.성우:소연,오오하라 사야카

제라드 듀갈

연합 지구 이사회(United Earth Directorate)

제라드 듀갈(Gerrard DuGalle)은 브루드워 테란 시나리오의 주인공으로 통합지구이사회 함대의 제독이다. 브리핑에만 나타나고 실제 시나리오에는 나오지 않는다. 지구의 범죄자 집단이 세운 테란 연방의 정치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구에서 파견되었다.

친구이자 부관인 알렉세이 스튜코브(Alexei Stukov)와 함께 멩스크의 테란군을 격파하였으며, 이 과정에서 길잡이를 자처한 새미어 듀란(Samir Duran)을 등용한다. 이후 듀란의 이간질에 속아 스튜코브와 사이가 나빠지게 되나, 스튜코브의 죽음을 계기로 정신을 차리고 듀란을 찾았으나 그는 이미 자취를 감춘 뒤였다.

듀란이 사라진 후 듀갈은 태사다에 의해 오버마인드(Overmind)가 소멸된 후 다고스(Daggoth)가 부활시킨 새로운 오버마인드를 정신 분열기를 이용하여 조종하는데 성공한다. 그러나 새로운 오버마인드는 케리건의 수하가 된 라자갈이 파견한 다크 템플러 제라툴에 의해 죽고 만다. 스튜코브에 대한 복수, 지구인으로서의 마지막 임무를 달성하기 위한 마지막 전투에서 캐리건에게 참패하고 권총자살하는 비운의 인물이다. 이를 계기로 UED는 철수하고, UED 유닛이었던 메딕과 발키리는 스타크래프트 2에서 더 이상 볼 수 없게 된다.성우:김준,와카모토 노리오

알렉세이 스튜코브

연합 지구 이사회(United Earth Directorate)

알렉세이 스튜코브(Alexei Stukov)는 52세로 통합지구이사회 함대의 부제독이다. 듀갈을 따라 지구에서 테란을 통제하기 위한 연합 지구 이사회의 파견군 부제독을 맡게 된다. 듀갈과 함께 멩스크의 기지 근처에서 듀란을 만나게 되고, 듀란 및 듀갈과 함께 멩스크를 완전히 격파한다. 하지만, 멩스크가 레이너의 도움으로 아이우로 도망갔을 때(브루드워 테란 미션 5, 어느쪽이든 동일). 멩스크와 레이너를 쫓으러 직접 아이우로 쳐들어갔다가, 저그의 역습에다가 듀란과의 엇박자로 인해 브랙시스로 돌아갔고, 그 후 듀란의 이간질로 듀갈로부터 배신자로 낙인찍히게 된다(브루드워 테란 미션 6). 듀갈이 듀란의 거짓에 속아 알렉세이를 미워하면서 사이가 점점 멀어지고, 결국 임무 수행 중에 제라드 듀갈이 보낸 듀란에게 죽게 된다.

블리자드가 공개한 부활(Resurrection) IV 미션에서는 알렉세이는 감염됬으나 짐 레이너와 알타니스 그리고, 탈다린에 의하여 다시 회복된다.

게임 상에서는 고스트(Ghost)로 등장한다.성우:강구한,호우키 카츠히사

사미르 듀란

연합 지구 이사회(United Earth Directorate)

사미르 듀란(Samir Duran)은 브루드워에 등장하는 인물로, UED의 첩보원이자 멩스크에 대한 반란군을 이끌고 있는 인물로 등장한다. 듀갈이 처음으로 테란 자치령 군대를 만났을 때, 길안내를 한 것이 바로 새미어 듀란이다. 이후 듀란은 길안내를 비롯한 여러가지 작전을 성공적으로 수행함으로써 듀갈의 신임을 얻게 된다. 그러나 기존 테란 연방의 무기였던 정신 분열기(Psi Disrupter)를 파괴할 것을 제안하여 UED의 부제독이었던 알렉세이 스튜코브와 대립한다. 이에 듀란은 듀갈과 스튜코브의 사이를 이간질하는 것으로 대응했다. 이후 스튜코브가 작전 중에 듀란의 속임수에 의해 죽자, 듀갈은 뒤늦게 자신이 듀란을 지나치게 신뢰했음을 깨달았지만, 이미 듀란은 자취를 감춘 뒤였다. 이후 듀갈이 오버마인드를 조정하는데 성공하자, 듀란은 저그의 여왕 케리건과 함께 듀갈앞에 나타나 본색을 드러낸다(브루드워 테란 마지막 미션).

게임 상에서는 고스트(Ghost)로 등장한다. 브루드워 테란 미션 1부터 등장한다.성우:정영웅,사쿠라이 토시하루

저그

저그 시나리오에서 플레이어는 조르문갠드 브루드의 세러브레이트 아라크의 입장에서 플레이한다. 저그의 종족 이름은 고대 신화에 나오는 괴물들 이름이다

  • 티아맛 브루드(Tiamat Brood) : 세러브레이트 다고스. 색깔은 적색. 이름의 유래는 메소포타미아 신화의 악룡 티아맛.
  • 가름 브루드(Garm Brood) : 세러브레이트 자츠. 색깔은 주황색. 이름의 유래는 북유럽 신화의 늑대개 가름.
  • 발로그 브루드(Barlog Brood) : 세러브레이트 곤. 색깔은 백색. 이름의 유래는 톨킨의 소설에 나오는 괴물 발로그.
  • 조르문갠드 브루드(Jormungand Brood) : 세러브레이트 아라크. 색깔은 보라색. 이름의 유래는 북유럽 신화의 거대한 뱀 조르문간드

오버마인드

저그 전체

오버마인드(Overmind)는 오리지널 저그 시나리오의 주인공. 저그를 창조한 종족인 젤나가에 의해 저그 전체를 통솔하는 능력을 가지게 된 존재로 결국 저그의 엄청난 번식력과 공격성으로 인해 창조주인 젤나가까지 파멸에 이르게 만든다. 오리지널 스타크래프트에서는 저그의 절대적 지배자로 등장한다. 멩스크에게 버려진 케리건을 사로잡아 자신의 후계자로 개조한다. 이후 프로토스를 멸망시키려고 스스로를 아이어로 옮겨 대대적으로 프로토스에 대한 침략을 감행하지만, 다크 템플러 에너지를 이용한 제라툴과 테사다 일행에 의해 테사다에게 죽임을 당한다.

오버마인드의 충복이었던 다고스(Daggoth)는 자신의 수하에 있던 세레브레이트들을 모아 새로운 오버마인드를 창조한다. 이 새로운 오버마인드 때문에 케리건은 약간의 세력만 가지게 된다. 하지만 예전같은 강력한 모습이 아니라 UED의 정신 분열기(Psi Disrupter)에 의해 통제를 받는 모습으로 전락하고, 이후 저그의 패권을 장악하려는 케리건에 의해 완전히 소멸하게 된다.

오리지널 시나리오의 저그 건물의 기본 얼굴이다.성우:곽윤상,타나카 히데유키

다고스

티아맛 브루드(Tiamat Brood)

다고스(Daggoth)는 오버마인드의 대리인인 세레브레이트(Cerebrate) 중 하나로, 가장 재주가 많고 오버마인드에게 신뢰를 받았다. 오버마인드가 케리건을 후계자로 양성할 때 도움을 많이 준다. 헌터 킬러(Hunter Killer), 디바워링 원(Devouring One) 등 특수부대들을 훈련시킨다.

브루드워에서 다고스는 오버마인드의 뒤를 이을 새로운 오버마인드를 만드는 작업을 한다. 그러나 케리건과 일시 동맹을 맺은 프로토스 세력에 의해 방해를 받고, 뒤이은 연합 지구 이사회의 공격으로 정신파 교란기에 의해 새로운 오버마인드는 UED의 조종을 받는 수하가 된다.

브루드워 시나리오에서 저그 건물의 기본 얼굴로 등장한다.성우:정승욱,하야미 쇼

아라크

조르문갠드 브루드(Jormungand Brood)

조문갠드 종족의 세러브레이트. 저그 시나리오에서 플레이어는 아라크의 휘하 정신체의 입장이 되어 플레이하게 된다.

자츠

가름 브루드(Garm Brood)

자츠(Zasz)는 가름 종족의 세러브레이트이다. 현명하고 오버마인드에게 가장 충성하던 세러브레이트이지만 다크 템플러들에게 죽임을 당하게 되면서 휘하 종족의 혼란으로 케리건과 오버마인드에게 위협이 되어 모두 제거된다.성우:김영찬,코야마 리키야

발로그 브루드(Barlog Brood)

발록 종족의 세러브레이트. 제라툴과 테사다가 다크템플러의 힘으로 저그를 없앨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는 과정에서 희생양으로 다크 템플러들에게 살해된다.

감염된 케리건

저그 전체

감염된 케리건(Infested Kerrigan)은 브루드워 저그 시나리오의 주인공이다. 뉴 게티스버그에서 멩스크에게 버림받고 저그에게 사로잡힌 케리건은 이후 오버마인드의 후계자로 개조되어 오버마인드의 명령에 따라 테란, 프로토스와 전쟁을 벌인다. 그 과정에서 기존 오버마인드의 충실한 부하였던 세레브레이트들과 마찰을 빚기도 하나, 결국 오버마인드의 뒤를 잇는 저그의 2인자로 부상한다.

오버마인드가 태사다와 함께 죽은 후, 수많은 저그 종족은 갈피를 잃고 방황하게 된다. 다고스는 부하 세레브레이트들을 결합시켜 새로운 오버마인드를 만들 계획을 꾸미고, 그 때문에 저그종족에 대한 케리건의 지배력은 현저히 떨어진다. 케리건은 이러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일단은 자신의 심복 듀란을 시켜 다크 템플러의 지도자인 라자갈을 감염시켜 조종하여 프로토스와 다크템플러의 연합을 이끌어내는데 성공한다. 그러나 도중에 프로토스 대법관인 알다리스가 케리건의 속셈을 알아차리면서 케리건은 알다리스가 모든 것을 말하기 전에 그를 살해하고 프로토스와의 연합을 파기한다.

이후 상황은 케리건에게 더 안좋게 흘러간다. 새로운 오버마인드는 UED의 정신 분열기에 의해 그들의 수하로 전락했고, 케리건은 완전히 처음부터 모든 것을 다시 시작해야 하는 처지에 몰린다. 이 상황에서 케리건은 아이어에서 방황중인 레이너, 페닉스를 만나게 된다. 이어 UED의 공격에 의해 테란 황제의 자리에서 쫓겨난 패주 멩스크가 합류한다. 케리건은 멩스크에게 테란 황제의 자리를 탈환시켜 주겠노라고 꼬드긴 후, 그들의 힘을 빌어 정신 분열기를 제거하고, 자신의 힘을 상당부분 회복한다. 어느정도 세력을 되찾은 케리건은 후환을 없애기 위해 멩스크의 오른팔인 듀크 장군을 죽이고, 레이너와 절친한 사이인 프로토스의 페닉스를 살해한다. 멩스크와 레이너는 복수를 다짐하며 각자의 길을 간다.

그러는 한편 케리건은 새로운 오버마인드를 없애 자신의 힘을 온전히 되찾을 계략을 꾸민다. 자신의 심복인 오염된 듀란을 파견해 감염된 라자갈을 데려온 케리건은 라자갈을 이용해 다크 템플러로 새로운 오버마인드를 죽이는 데에 성공한다. 제라툴은 다시 라자갈을 빼내오는데 성공하지만 금세 추격당하고 만다. 케리건에게 붙잡힐 위기의 상황에서 제라툴은 스스로 족장 라자갈을 베고, 라자갈은 죽음을 맞는 그 순간 자신이 케리건의 꼭두각시 노릇을 한 것을 원통해하며 제라툴에게 후사를 맡기고 소멸한다. 케리건은 자신의 정신적 지주를 죽이고 실의에 빠진 제라툴에게 죄책감으로 평생을 살라는 독설을 퍼붓고 그 곳에 남겨둔 채 본거지인 차 행성으로 되돌아간다.

한편 우주를 제패하는 칼의 여왕(Queen of Blades)의 자리에 오른 케리건을 제거하기 위해 케리건에게 당했던 세 함대가 복수를 위해 차 행성으로 몰려든다. 첫 번째 것은 멩스크의 함대로, 케리건의 배신으로 억울하게 죽임을 당한 듀크의 복수와 자신의 지배권 확립이 목적이었다. 두 번째 것은 알타니스의 프로토스 군대로, 케리건에 의해 희생양이 된 페닉스와 족장 라자갈, 법관 알다리스의 죽음을 복수하기 위해서였다. 마지막 것은 듀갈의 UED 잔류함대로, 듀란을 이용해 이간질하여 절친한 동무 스튜코브를 죽음에 이르게 한 것에 대한 복수와 동시에 지구인으로서의 마지막 임무를 완성하려 하였다. 자신의 충복 노릇을 하던 듀란이 갑자기 연락을 두절하고 종적을 감춘 상황에서도 케리건은 거뜬히 세 함대를 모두 격파하고 승리를 누린다. 하지만... 알 수없는 두려움을 느끼며 우주를 배회한다. (브루드워의 엔딩) 스타크래프트 II에도 등장할지는 의문. 게임 상에서는 사이오닉 스톰(Psionic Storm), 은폐(Cloaking), 컨슘(Consume), 인스네어(Ensnare)를 사용하는 강력한 영웅 유닛으로 등장한다.성우:소연,오오하라 사야카

감염된 듀란

UED의 내부 이간질에 성공한 감염된 듀란(Infested Duran)은 이후 케리건 휘하에서 심복노릇을 하며 케리건의 각종 임무를 성공시킨다. 그러나 케리건이 부활한 오버마인드를 제거하고 다시 저그 종족계의 패권을 잡은 이후 소리없이 종적을 감춘다.

이후 듀란은 프로토스 비밀 미션에서 모습을 드러낸다. 제라툴(Zeratul)은 비밀 미션에서 알 수없는 프로토스의 기운을 느끼며 혹시 동료가 있을까 하는 짐작으로 어느 행성에 도착하고, 곧 이상한 실험실을 발견한다. 그곳에서 듀란이 저그와 프로토스를 가지고 무언가 실험을 하고 있는 것을 목격한다. 그를 찾아온 제라툴을 발견한 듀란은 제라툴에게 알 수 없는 말들을 남기며 그곳을 피한다.

게임 상에서 감염된 듀란의 외양은 테란의 고스트(Ghost)이지만, 체력 재생 기능 등 저그의 기능을 갖춘 영웅 유닛이다. 컨슘(Consume) 기능이 추가되어 있으며, 특이하게도 방어는 저그 지상 유닛 그룹에, 공격은 테란 보병 유닛 그룹에 따로 속해 있는 하이브리드 개념의 유닛이다. 또한, 외양과는 다르게 저그의 유닛으로 분류되기 때문에 테란의 벙커 안으로 들어가지 못한다. 성우:정영웅,사쿠라이 토시하루

프로토스

프로토스 시나리오에서 플레이어는 테사다의 후임이자 아타니스의 전임 집정관 입장에서 플레이한다.

  • 아라 부족 : 법관 카스트. 지도자 알다리스. 색깔 적색. 지위 대의원 집정관.
  • 사르가스 부족 : 기사단 카스트. 지도자 라자갈. 색깔 청색. 지위 암살자.
  • 퓨리낙스 부족 : 칼라이 카스트. 색깔 보라색. 지위 노동자 및 기술자.

알다리스

알다리스(Aldaris)는 740세로 프로토스 대법관이자 보수파의 우두머리이다. 누구보다도 프로토스를 위하고 자기 주관이 뚜렷한 위인이지만, 오히려 그것 때문에 진보파를 포함한 다른 사람들의 말을 잘 듣지 않는 면이 있기도 하다. 저그와의 전쟁에 대비해야 할 상황에서도 다크 템플러와 협력한 태사다(Tassadar)를 신뢰하지 않았으며, 의회의 명령이라며 그를 범죄자로 취급하여 잡아들여 재판하려 했다. 그러나 다크 템플러의 에너지가 저그의 세레브레이트에게 효과가 크다는 사실을 태사다로부터 알게된 후, 알다리스는 그제야 태사다의 행동에 지지를 보낸다.

이후 알다리스는 아이어에서 살아남은 프로토스들이 몽땅 다크 템플러의 행성인 샤쿠라스(Shakuras)로 옮겨갔을 때, 다크 템플러의 지도자 라자갈(Raszagal)이 케리건에게 감염되어 충복이 된 것을 처음으로 알아챘다. 그러나 케리건은 그를 눈치채고 라자갈을 조종해 알다리스를 배신자로 몰아, 라자갈의 충복이었던 제라툴(Zeratul)과 프로토스의 젊은 지도자 아타니스(Artanis)는 알다리스를 생포하게 된다.

이 때 알다리스가 케리건의 더러운 속셈과 라자갈의 감염사실을 실토하려는 순간, 케리건이 등장해 입막음을 하려 알다리스를 살해하면서 오랫동안 프로토스 내에서 지속되던 대법관 자리는 공석으로 비게 되고, 케리건과 프로토스의 동맹도 깨진다.

오리지널 스타크래프트 미션에서는 프로토스 건물의 기본 얼굴로 등장한다.성우:유해무,후타마타 잇세이

페닉스

페닉스(Fenix)는 399세의 집정관으로, 오리지널 프로토스 시나리오 1부터 등장한다. 저그에게 공격받는 프로토스의 식민지 행성들을 구원하기 위해 이곳저곳에 임무를 수행한다. 처음에는 질럿(Zealot)이었지만 임무 수행중 헌터킬러(영웅 히드라리스크)에게 죽임을 당하고 나서 집정관들의 명으로 그의 뇌조직을 살려내는데 성공하고 드라군(Dragoon)의 로봇 껍질안에 이식시킴으로서 부활했다.

아이어 초토화 당시 워프 게이트(Warp Gate)가 닫히는 바람에 샤쿠라스로 빠져나가지 못하고, 레이너(James Raynor)와 함께 감염된 케리건의 꼬임에 넘어가 케리건을 골치아프게 했던 정신 방해기를 파괴한다. 또한 페닉스는 케리건의 명으로 저그를 지휘하여 켈-모리안 연합에서 자원을 탈취하는 명령을 성공적으로 수행하여 케리건이 UED와 배신자 저그 세력을 몰아내는데 일조한다. 그러나 케리건은 페닉스를 충분히 이용하고 난 후, 무자비하게 살해한다.

게임 상에서는 초반에 질럿, 후반에는 드라군으로 나온다. 브루드워 프로토스 미션에서는 프로토스 건물 얼굴로 등장한다.성우:정영웅,에가와 히사오

태서더

태서더(Tassadar)는 356세의 집정관으로 플레이어의 직전 집정관이다. 오리지널 프로토스 시나리오의 주인공. 저그와 전쟁을 진행하던 도중, 그동안 프로토스 사회에서 금기시된 이단아 집단인 다크 템플러의 힘만이 오버마인드의 수족인 세레브레이트와 오버마인드를 완전히 파괴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고, 다크 템플러의 지도자인 제라툴(Zeratul)과 접촉한다. 또, 테란의 분열과 멩스크의 권력욕에 환멸감을 느껴 등을 돌리고 방황하다 프로토스의 편이 된 제임스 레이너와도 친분을 맺게 된다.

처음에 알다리스를 비롯한 프로토스 지도자들은 태서더 일행이 주장하는 다크 템플러의 힘을 믿지 않고 그들을 이단아 세력과 접촉한 반역자로 규정해 죄인 취급을 하며 체포를 위해 태서더를 쫓았지만, 눈앞에서 태사다가 다크 템플러의 힘으로 발록 저그의 세레브레이트를 무찌르는 것을 보고, 태서더에 대한 의심을 거두기 시작한다.

프로토스 고유의 힘과 어둠 속에 묻혀있던 다크 템플러의 힘을 합쳐 진정한 칼라(Khala)의 정신을 완성한 태서더는, 역사상 프로토스의 양쪽 힘을 가진 유일한 영웅이며, 모든 세력에서 가장 강력한 능력을 가진 영웅이 된다. 하지만 자신의 뛰어난 능력을 자신의 종족과 우주의 운명을 막는데 사용하여, 하이 템플러와 다크 템플러의 에너지가 융합된 능력을 자신의 캐리어(Carrier)인 간트리써(Gantrithor)에 모아 오버마인드에 자폭하고, 오버마인드와 태사다는 그 자리에서 소멸된다. (오리지널 시나리오의 엔딩) 이후 태서더는 프로토스의 전설적 영웅인 아둔(Adun)과 같은 반열에 올려지게 되고, 후임 집정관인 아타니스 뿐만 아니라 모든 프로토스인들에게 깊은 존경을 받는 전설의 인물이 된다.

게임 상에서 태서더는 기본 지상 공격력을 갖춘 하이 템플러(High Templar)로 등장한다.성우:송준석,고우다 호즈미

제라툴

제라툴(Zeratul)은 633세의 다크템플러 지도자이자, 브루드워 프로토스 시나리오의 주인공이다. 다크 템플러의 총집행자로, 다크 템플러의 수장인 라자갈의 충복이다. 오리지널 시나리오에서는 태사다와 처음 접촉하여 다크 템플러의 힘만이 저그의 힘을 완전히 파괴할 수 있음을 알려줬으며, 유력한 세레브레이트인 자츠(Zasz)를 스스로 살해하기도 하였다.

아이어의 전쟁이 태사다의 희생으로 끝나고, 아이어의 남은 주민들이 워프 게이트를 통해 샤쿠라스로 옮겨갔을 때, 제라툴은 프로토스의 정신적 지주가 되어 있었다. 이후 프로토스는 오버마인드를 잃고 미친듯이 날뛰는 저그 떼를 막기 위해, 케리건과 손잡고 프로토스 문명 재건에 힘쓴다.

그러나 케리건은 이미 라자갈을 오염시켜 자신의 부하로 만들고, 감염된 라자갈은 프로토스의 지도자인 알다리스를 반역자로 몰아 죽이려 하였다. 제라툴은 케리건의 책략을 깨닫지 못하고 알다리스를 체포하였고, 알다리스가 라자갈의 감염 사실 등을 말하려는 순간 케리건이 나타나 알다리스를 죽인다. 그제야 제라툴은 케리건의 배신을 알아차렸다.

이후 제라툴은 아타니스와 함께 힘을 합쳐 샤쿠라스의 저그를 소탕한다. 그러나 이후 케리건이 라자갈을 이용해 다크 템플러의 힘을 사용하려 했을 때 라자갈을 구하기 위해 할 수 없이 케리건을 도와 새로운 오버마인드를 죽인다. 하지만, 새 오버마인드를 죽인 이후 라자갈은 제라툴의 생각대로 움직이지 않고, 케리건의 수하가 되겠다는 말을 한다. 완전히 케리건의 부하가 된 라자갈을 다시 데려오려 했지만 케리건에게 붙잡힌다. 제라툴은 자신의 여족장(matriarch)인 라자갈이 케리건의 부하로 비참하게 살 바에는 프로토스인으로서 깨끗이 죽는 게 낫다며 라자갈을 죽이고, 라자갈은 제라툴에게 자신의 다크템플러 부족의 뒷일을 부탁하며 죽는다.

케리건은 제라툴이 지도자를 죽이고 실의에 빠진 모습이야말로 자신이 생각한 최상의 복수라며, 그를 버려두고 차 행성으로 돌아간다. 이후 제라툴은 우주의 어둠 속을 떠돌다가 한 행성에 잠시 내리게 되는데, 여기서 저그와 프로토스를 교배하는 실험을 하는 듀란을 발견한다(보너스 미션의 내용). 현재 레이너와 함께 스타크래프트 2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게임 상에서 제라툴은 다크 템플러로 등장한다.성우:김기현,후지와라 케이지

라스자갈

라스자갈(Raszagal)은 1045세로 샤쿠라스를 다스리는 사르가스(Sargas)의 여족장(matriarch)이며, 다크 템플러의 지도자이자 현재 알 수 있는 프로토스 영웅들 중 홍일점(유일한 여성)이다. 칼라를 거부하는 다크 템플러 종족을 배척하는 프로토스의 아이어를 피해온 이래로 라자갈은 샤쿠라스 나름의 다크 템플러 문명을 구축하고 다크 템플러의 가치를 수호해 왔고 제라툴의 깊은 존경을 받고 있었다.

아이어의 붕괴 후, 케리건은 라스자갈을 찾아가 프로토스의 부활, 오버마인드의 죽음으로 인해 자신의 말을 듣지 않게 된 저그 소탕이라는 목적을 위해 힘을 합치자고 제안하고, 이상하게도 라자갈은 이를 받아들인다. 하지만, 이미 라스자갈은 케리건과 협상을 하기 이전에 케리건이 자신의 꼭두각시로 손을 써놓은 상태였다.

이후 법관 알다리스가 케리건의 속내와 라스자갈의 감염사실을 알아채게 되어 케리건은 알다리스가 말을 꺼내기 전에 그를 죽이고 도망간다. 이후 케리건이 UED에게 조종당하게 된 새로운 오버마인드를 살해하기 위해 라스자갈을 납치하여 제라툴에게 다크템플러 파견을 강요했다. 제라툴은 케리건에게 조종당하는 라스자갈의 말만 믿고 다크 템플러 특공대를 보내 주었으나, 오버마인드를 죽이고 난 다음의 케리건은 그들을 순순히 놓아주지 않았다. 특공대와 함께 라스자갈을 데리고 탈출중이던 제라툴은 도중에 붙잡혔으며, 제라툴은 케리건에 오염된 라스자갈은 있을 수 없다며 깊이 존경하는 라스자갈을 눈물을 머금고 자기 손으로 죽인다. 죽음이 찾아오자 라스자갈은 드디어 정신을 차려 자신의 어리석은 선택 때문에 케리건에 의해 샤쿠라스까지 저그의 오염에 물들고 말았다고 한탄한다. 하지만 이미 그녀의 신체는 케리건의 마수에 깊게 감염되어 치유될 수 없는 상황이었고, 다크 템플러 종족의 모든 것을 제라툴에게 맡긴 뒤 그의 손에 죽는다.

브리핑에 등장하며, 게임 상에서는 브루드워의 저그 미션 중 The Reckoning 미션에서 풀리자마자 제라툴의 손에 의해 죽는다.성우:정미숙,히다카 노리코

아르타니스

아르타니스(Artanis)는 262세로 플레이어의 후임 집정관이다. 한때 안티옥 지역에서 대승을 거둔 바 있으며, 아르타니스는 아이어 초토화 이후 새롭게 발탁된 젊은 지도자이다. 영웅 태사다를 마음 깊이 존경하고 있으며, 제라툴과 함께 샤쿠라스 안의 저그를 몰아내는 데 힘을 다한다. 그는 제라툴과 함께 먼 곳을 탐험하여 하이 템플러와 다크 템플러의 두가지 에너지을 응축하고 있는 두 개의 크리스탈인 우라즈(Uraj)와 칼리스(Khalis)을 찾아냈으며, 이것을 젤나가의 거대한 고대 사원에 동시접속함으로써 샤쿠라스의 저그를 일소하는데 성공한다.

이것으로 저그의 1차적인 움직임은 봉쇄하였으나 모든 것이 끝난 것은 아니었다. 다고스가 부활시켰다가 UED의 하수인이 된 오버마인드를 제압한 케리건은 저그 전체를 통솔하는 막강한 칼날 여왕으로 등극하였으며, 자신을 방해하는 모든 세력을 철저히 파괴하기로 마음먹는다.

케리건의 저그는 프로토스의 여러 지역을 공격하였으며, 아르타니스는 잔여 프로토스 병력을 이끌고 케리건과의 결전에 나선다. 마침 이 자리에는 케리건의 복수를 위해 모여든 멩스크의 잔당, 듀갈이 이끄는 UED의 잔당이 함께 모여 뜻하지 않게 케리건의 복수를 위한 연합군을 형성하게 된다. 그러나 여기에서도 케리건은 승리를 달성하였으며, 아르타니스의 프로토스는 저그에 더 이상 대항하지 못하고 패배의 아픔을 삼키며 후일을 기약한다.

게임에서 아르타니스는 스카웃(Scout)으로 등장한다. 브루드워 프로토스 미션 1부터 미션 진행자로 등장한다. 하지만 실제 유닛으로는 브루드워 프로토스 미션 5, 7, 8에 나온다(이중 5와 8만 플레이어가 직접 그를 컨트롤할 수 있다).성우:강수진,호시 소이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