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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란은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인 《스타크래프트》에 등장하는 종족이다. 스타크래프트의 스토리에 따르면 테란은 지구에서 강제 이주된 지구인 종족이다.

파벌 구성

각 파벌의 글자색은 게임에서 설정된 색깔을 나타낸다.

테란 연방

테란 연방(Terran Confederacy)은 코프룰루 섹터 내에 위치하며, 타소니스, 티래더IX, 브론테스, 차우 사라, 다이라IV 행성이 중요하다. 연방을 구성하는 각 전대는 재사회화 과정을 거친 범죄자들과 징집병으로 구성된다.

오메가 전대

오메가 전대(Omega Squadron)는 일명 "저승사자 군단"으로 불리며, 그레고리 라익슨 중령의 지휘를 받는다. 다일라IV 행성이 주둔하고 있으며, 재사회화된 범죄자들이 전대의 주축을 이룬다.

노바 전대

노바 전대(Nova Squadron)는 첩보 부대로, 잭슨 호일러 대령의 지휘를 받는다. 이들의 정체는 확실하게 밝혀지지 않았으며 테란 연방 내외부의 정보 수집이 주 임무다.

알파 전대

차우 사라에 주둔하고 있는 알파 전대(Alpha Squadron)는 에드먼드 듀크(Edmund Duke) 장군의 지휘를 받으며, 분쟁 지역에 가장 먼저 투입되고 가장 먼저 철수하는 부대임을 자임한다. 연방 군사력의 핵심이지만, 듀크가 멩스크에 항복한 다음에는 코랄의 자식들(Sons of Korhal)의 선봉대가 된다.

해적 조직들

해적 조직들은 연방의 지배권 밖에 있으며, 연방의 외곽 행성과 여러 전진 기지들을 약탈하곤 한다. 이들 조직들은 섹터 내에 있는 여러가지 자원을 직접 채굴하여 자신들의 조직을 유지한다. 이들은 서로 협력과 견제를 반복하기도 하며, 이들을 토벌하려는 지구 연방과 항상 긴장 관계에 놓여져 있다.

코랄의 후예들

악투러스 멩스크가 이끄는 코랄의 자식들(Sons of Korhal)은 테란 연방이 최초로 건설한 행성 중 하나인 코랄에서 반동맹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코랄의 반동맹 활동이 강해지자 테란 연방은 코랄 행성에 대규모 핵 공격을 퍼부었다. 이런 사태를 목도한 재벌 출신의 악투러스 멩스크는 부패하고 잔인한 연방 정부를 전복하고 새로운 희망을 주는 정부 조직을 건설하기 위해 '코랄의 자식들'을 설립하였다. 멩스크는 추종자들에게 애국자이자 선지자로 추앙받지만, 연방 정부로부터는 테러리스트로 취급받고 있다.

이후 멩스크가 듀크를 포섭한 후 코랄의 자식들의 세력은 매우 커졌으며, 멩스크는 연방을 전복하고 테란 자치령(Terran Dominion)을 세워 황제가 된다.

코랄의 자식들에 대한 한가지 불명예는 맹스크의 부하 고스트 요원 사라 캐리건이 저그에 납치되어 저그바이러스에 감염되어 그 이후 저그종족의 여추장이 된 것이다.

우모잔 보호령

조르겐슨 장관이 다스리는 우모잔 보호령은 우모자 행성의 중립 보호령이다. 우모잔들은 연방의 파시즘적 통치에 항의하여 중립 보호령으로 남은 자신들의 조치가 매우 개화된 것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최근에 테란에 접근해온 신비한 종족 프로토스와의 협정을 통해 삶과 우주에 관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

켈-모리안 연합

켈-모리안 연합(Kel-Morian Combine)은 겐 마 사까이의 지도를 받으며, 케라니스 길드와 모리안 광산 협의회의 연합체이다. 이들 연합은 연방 다음으로 강력한 군사력을 자랑하며, 섹터 내 많은 광산을 개발하여 뛰어난 자원력을 과시하고 있다. 이들은 연방과도 모종의 관계를 맺고 있으며, 연방 측도 켈-모리안의 자원적 필요성 때문에 이들을 탄압하지 않는다.

외부 세력

통합 지구 이사회

통합 지구 이사회(United Earth Directorate, UED)는 멩스크가 테란 연방을 전복한 후, 제라드 듀갈(Gerrard DuGalle)을 사령관으로 하여 지구에서 진상 조사를 위해 파견된 집단이다. 멩스크의 테란 자치령을 토벌하는데에는 성공하지만, 케리건의 공격에 의해 궤멸된다.


참고문헌

  • 스타크래프트 오리지널 공식 매뉴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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