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스 레이너 Trace Rayno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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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적 정보 | |
종족 | |
성별 |
男 |
머리 |
회색 |
눈 |
갈색 |
신상 정보 | |
직업 |
농부 |
가족 관계 |
트레이스 레이너는 짐 레이너의 아버지이다.
행적[]
- 트레이스 레이너(src)
젊었을 적에는 싸움깨나 했었다고 한다. 그 무렵 배웠던 기술을 아들에게 가르쳐주기도 했다.
조합 전쟁[]
- 짐 레이너가 아버지를 회상하며(src)
전쟁이 나기 전에는 부자는 아니어도 가족이 모두 먹고 살 만은 했었다. 하지만 전쟁이 터지면서 생활은 어려워졌다. 연료 구매에 제한이 생겼고 엄청나게 높은 세금에 등골이 휘었다. 계속해서 지독해지는 연합의 수탈에 트레이스는 연합에 대한 반감을 품었고 전쟁이 자신들과는 아무 상관 없는 것이라고 여겼다. 켈모리아 조합에게 가진 것을 모조리 다 뺏기는 것보다야 낫다고 생각은 했지만.
2488년 어느 날, 아들 짐과 함께 모병관 팔리를 만난다. 팔리는 짐에게 온갖 미화와 미사여구를 늘어놓으며 해병대 입대를 권유했고, 트레이스는 자신을 기다리고 있는 미래에 아들이 만족하지 못함을 이해하면서도 입대 보너스 얘기가 나오자 말하지 못하게 했다. 모병관이 돌아가자 뒤에다 대고 욕했다.
그날 집에 돌아와서 짐이 행크 하낵과 싸웠다는 얘기를 듣고 싸움에는 끼어들 때와 피할 때를 아는 것이 중요하다는 충고를 했다. 그리고 짐이 해병대 입대 의사를 밝혔다. 부부는 당연히 말렸지만 아들의 뜻을 꺾을 수 없었고, 사흘 후, 그들은 아들의 뜻을 존중해주기로 했다. 며칠 후 센터빌에서 열린 입영식장에 짐을 데려다주고, 마지막 작별 인사를 했다.
짐이 떠난 후, 농사를 지으려면 농업 허가를 수수료 2천 크레딧을 주고 받아야 한다는 새로운 규제가 생겨서 허가를 받느라 짐이 보낸 입대 격려금의 2/3를 써야 했다. 때문에 밀린 세금을 다 갚을 수 없었다.[1]